(사친 고민) 한쪽은 바쁘고 한쪽은 여유로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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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쁘고 애인은 나에비해 훨씬 여유로워

내 상황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보고 2주에 한번 볼 때도 있음

그래서 내가 자주 못만나니까 그냥 이성사친들 낀 술자리 많이 보내주는데 솔직히 보내는 날은 기분이 썩어있음…

내가 잘하고있는거겠지?

기분 변동 없을 수 있능 방법은 없을까 ㅠ

[익인1]

이성사친이 없는 술자리를 가도 바람필 사람은 핀다

[글쓴이]

그건 그렇지..

[익인2]

조금 억지로 시간 쥐어짜내서라도 만나는 텀을 줄여보는 건...?

[글쓴이]

거리도 멀어서 쉽지가 않아 ㅠㅠ 편도 2시간반이야..

[익인3]

그게 너랑 자주 못만나는거랑 뭔 상관이야..
많이 왜 보내줘 ..

[글쓴이]

가지말라고하면 집에서 멍때리고있을까봐 ㅋㅋㅋㅋ…

[익인4]

집에서 멍 때린다고...? 혼자서 자기계발은 안하는 거야? 사친과 별개로 좀 별로일지도...... 심심함=술자리 나감 ,, ,, 이건 애인입장에서 불편할만해

[글쓴이]

하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얘기할까 ㅠㅠ.. 아냐 자기계발은 해 무슨 인턴같은것도 지원하고 스펙도 빵빵(?)해.. 나랑 분야가 달라서 잘은 모르지만… 근데 그냥 하 모르겤ㅅ다 ㅠ

[익인4]

음~ 나는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 좋아해 홀로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심심해한다... 으응 🤔

혼자서 자기계발하는 건 무조건 공부랑은 연관되지 않은 것 같아(독서, 운동, 좋아하는 취미 영상 보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