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나보고 열심히 안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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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일이 생기는것도 시간이 뜨니까 그런거 아니녜

난 해외에서 혼자 대학교 다니고있거든 근데 미대특성상 과제가 많아서 과제만하다 끝나 심지어 외국어니까 다른애들처럼 빨리빨리 하지도못하고.. 나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있는데 애인은 죽기살기로 안하는거같대 부모님돈이 아깝다니뭐라니 .. 둥이들은 이런말 들으면 뭐라할거같아?

또 최근에 스트레스 받을게 많아서 좀 아팠는데 그것도 내가 알아서 해결해야할 문제니까 자기한테 의지하려하지말래

[익인1]

헤엑 돈이 아깝다고... 본문에 적어놓은 거 말할듯?

[글쓴이]

그렇게보이지않는대 자기눈엔

[익인1]

와씨 내 일이라 생각하면 답답+빡침인데? 헤어짐 ㄹㅇ

[익인1]

본문에 추가된 막줄 보니 애인 너 안 좋아함 상처줄려고 걍 막말하는듯

[글쓴이]

그러게 내가 싫나보ㅓ 그냥

[익인1]

애인이 못된거임 붙잡는 이유는 주변에 만날 사람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님? 암튼 빠른 시일 내로 헤어지길...

[익인2]

개빡치는데 돈 지가 내준 것도 아니면서 뭔 아깝단 말을 해 열심히 안 사는 것도 자기 기준으로 판단한 건지 내가 어떻게 사는지 뭘 안다고 저렇게 말하나 싶어 헤어질 생각하고 개싸울듯?

[글쓴이]

오히려 나한테 내가 도움안되는거같고 어제도 싸웠는데 자기맘이 돌아올지도 모르겠고 이젠 내가 싫대서 그럼 헤어지자니까 그게뭔말이냐더라. 헤어지고싶어하는거 아냐?

[익인3]

엥 애인맞음? 남도 저렇게 말 안할거같은데

[익인3]

지가 돈 내준것도 아니면서 말을 왜 저따구로함

[글쓴이]

괜찮냐는 말 듣고싶은데 오히려 열심히 안산다고 하니까 그것도 부모도아니고 애인한테 듣는게 진짜 자존심상해

[익인4]

아니 무슨 애인이 말을 저렇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