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예민한 성격이야

스트레스도 잘받고

소리에도 엄청 예민하고

촉각도 예민하고

마음이 답답하거나 몸이 답답하거나 이런 답답함 절대 못견딤 ㅜㅜㅜ

[익인1]

나도..

[익인2]

그거 태어날때부터 기질이 그럴꺼야
고치긴 힘들고
걍 세월지나면서 약간씩 무뎌지는정도

[글쓴이]

언제쯤 무뎌질까ㅜㅜㅜ 지금은 너무 스트레스야

[익인2]

난 오래걸렸음ㅋㅋ
예민한 기질때문에 직업도 덜 예민한걸로 바꾸고(재택할수있는거)
평소에 귀마개 생활화하구 내주위환경을 최대한 자극없게 바꿈
그래서 이제 겨우 살만함

[글쓴이]

와 근데 나는 귀마개도 답답하고 귓구멍 막히는 느낌나서 못끼겠더라고........ 나도 환경을 바꿔야하나 근데 바꿀수 없능게 스트레스일때가 많아ㅜㅜㅜ 가족들이랑 밥 먹는데 그릇에 쇠젓가락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들.....(나는 그 소리 싫어서 나무젓가락 쓰거든)

[익인2]

무조건 독립해야함
무조건
독립안하면 살기 힘들어
귀마개는 저응하면 신세계임 꼭 적응해봐

[익인14]

나도 넘 예민해서 혼자 일하거나 재택할 수 있는 직업 고민 중인데 혹시 뭐뭐 있을까...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예술쪽 직업밖엔 생각 안나ㅠㅠㅠ

[익인3]

나도나도나도 근데 난 어릴땐 엄청 순하고 무던했대 잘 안울고.. 커가면서 바뀐케이스야..

[글쓴이]

계기가 있어??? 난 어릴때부터 죠랄맞던케이스....... ㅋㅋㅋ ㅜ

[익인3]

죠랄맞던 ㅋㅋㅋㅋㅋㅋㅋ 음 내생각엔 자라면서 가족들 큰소리로 싸우고 그런게 영향이 좀 있던거같아 ㅠㅠ

[익인5]

와 나도

[익인9]

헐나도 ㅋㅋㅋㅋ

[익인11]

나도 ㅋㅊㅋㅋㅌㅋ

[익인4]

나도ㅋㅋㅋㅋ
확 신경쓰이면 그때부터 짜증남

[글쓴이]

거슬리기 시작하면 사라질때까지 무한 스트레스 굴레......

[익인6]

이거 한번 봐바 나도 엄청 공감하면서 봄....

[익인7]

hsp임 '무명자의심리학광장'이라는 블로그 들어가서 글 쭉 읽어봐

[익인8]

나도 청각 개예민해서 식당에서 목소리 큰 사람들도 거슬리고 헛기침 소리도 싫고 그냥 다 짜증남

[익인10]

나도.. 기질은 그런데 나이드니 노력해서 많이 무뎌졌지만 여전히 냄새 소리 반복적인 기침 시끄러움 그런거 거슬려

[익인9]

ㄴㄷ 특히 생각도 생각인데 감각예민한게 너무불편함
작은 소리여도 조금만 반복되면 거슬리고 ㅜㅜㅜㅜ 냄새에도 엄청 예민하고.. 더러운것도 잘 못참고.. 근데 독립하고 엄청편해짐 좀 외롭긴하지만 만족해

[익인12]

ㄴㅏ도ㅜㅜ

[익인13]

나도 예민해서 직업이 넘 고민이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