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가 궁금한건데 왜

해외 살면 자존감 높아지고 남 신경 안쓰는거야..?

우리나라에선 그게 아예 안되나..? 

해외 가서 오래 지낸 적이 없어서 저런 감정 못 느낌..

혹시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 아는 사람

[익인1]

실제로 특이한 사람들 자주 보임 근데 놀라울 정도로 아무도 수군거리지도 힐끔거리지도 않음 걍 그런갑다 함->나도 처음엔 놀랍지만 여기선 오히려 놀라는게 더 이상하니깐 걍 스루하게 됨->그러다보면 나도 한국에서 안하던걸 슬쩍 해보고 나가게됨->근데 실제로 아무도 힐끔거리거나 입 대지 않음
요런 느낌...? 이거 말고도 우린 칭찬이랍시고 머리작다 다리길다 눈크다, 걱정이랍시고 피곤해보이네, 여드름났네 막 이러는데 거기선 이게 무례한 표현이니깐 안하게 되고, 말로 안하다보니 자연스레 나도 남의 저런 외적인 부분을 그닥 신경안쓰게되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