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모든 사회적 문제들이

사실상 졸부 국가라 그런거 같음

다같이 전쟁으로 쫄딱 망했다가 한강의 기적으로 고속성장 후 그 후폭풍으로 고속으로 멸망 중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너무 급격하게 들어와서 사람들이 돈돈돈하게 되었고 자기의 내면보다 내가 돈을 이만큼 버는 사람이다 과시하고 비교하게 되는거 같음

영국? 미국? 자본주의랑 민주주의 시스템 도입하는데 최소 100년 넘게 걸림 근대화와 산업혁명을 한세기동안 이뤄내면서 자본가와 노동가가 치열하게 싸우고 그 안에서 나름대로 질서를 자리잡음 근데 우리나라? 그냥 모조리 다 일단 흡수함 또 국민성이 습득력은 빨라서 엄청 빨리 받아들임 그 결과가 이거임 벼락성장 벼락치기의 후폭풍 맞는 중

[익인1]

물론 여기도 장점이 있지만 난 개인적으로
뿌리가 한민족 국가라 다양성 인정 잘 안하는 특성+ 성격 급하고 고속 성장으로 효율성만을 극심하게 추구+ 인문학 박살 + 범죄자들 깃털처벌로 점점 멍멍판 되는 느낌임

[글쓴이]

우리나라는 사실 섬나라라 그럼 국경 넘으면 죽잖아 그래서 다양성 인정하기가 힘들음 인문학이 박살난것도 당장 쌀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든데 인문학 성장할리가 ㅋㅋㅋㅋㅋㅋ 범죄자들 깃털처벌도 1948 제헌헌법 이후로 반민특위까지 정부들이 싸지른 똥이 있어서 범죄자 인권만 강화된거임 경제성장만 바라보고 달려오다가 뒤를 돌아보니 쌓여있는 문제들이 산더미인데 이미 늦어버린 느낌

[익인1]

마자 그래서 난 진지하게 해외로 나가 살려고 준비중이다… 더 나아질 희망이 안 보여

[글쓴이]

그치만 해외는 더 힘들다는 사실…무운을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