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나고 헤어졌는데 사귄지 1년째 되는 날
전화와서 미련철철 몇시간 흘리고 갔어
나도 안고싶다 생각많이한다 식의 말도 했었고 ㅇㅇ
근데 둘다 1년을 언급하진 않음
그리곤 내일되면 자긴 이렇게 또 연락 못할것같다고 지금 모습 그대로 잘 지내줬음 좋겠대 사귈때 자기가 잔소리했던거 왜 이제 바뀐거냐고. .. 여행 갔더니 생각이 너무 났다고도 했고
그밖에도 목소리 들으니까 좋다나, 잔소리해주는 사람없으니 술도 자꾸 먹는다 ~..
그리고 두달이 더 지났는데 연락한통 없어
가끔 전화한게 꿈 같음
나도 내가 먼저 전화거는 일 없을거라했었는데
두달 지난거면 헤어진지 8개월이거든 이제 다 정리 됐을까
아 그냥 좀 답답해 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