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때 잘해준 사람 평생 못 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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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끔 생각나

[익인1]

헐 맞아 진짜 아플때 잘해준것만큼 못 잊겠는게 없음

[글쓴이]

다른건 생각 안 나는데 그 아플때 잘해줬던 그 시기 진짜 못 잊겠음ㅠ 딱 이맘때였어..

[익인1]

나도 이 날씨때였는데..핳.. 코로나 옮는다고 오지말라고 해도 직접 와서 간호해주고 진짜 난 하라해도 못함..

[글쓴이]

헐 나두 코로나 였어ㅠㅠ 옮는다고 오지말라 했는데 괜찮다고 퇴근때마다 데려다줌...ㅠ 빼빼로데이라서 빼빼로 들고..추억이다

[익인2]

아 나도 생각난다 병원까지 같이 가줘서 든든했지

[글쓴이]

병원까지 같이 가주는거 자상하네..

[익인2]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는데... 간질한 추억으로 남았지

[글쓴이]

둥아... 나두 그때 썸이라서 더 간질하고 감동 받음ㅋㅋㅋ 애인도 어닌데

[익인2]

어딘가에 잘 지내고 있을거야 구썸남아.... 새벽감성이 너무 짙다 자자

[글쓴이]

2에게
그니까 자야겠음 새벽감성 올라온다 잘자..

[익인2]

글쓴이에게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