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사람들 진짜 서울말들으면 이성으로보이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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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경남으로 회사 발령나면서 내려왔음...

여지껏 이성이 먼저 좋다고 다가온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들어온 신입 사수로 일 알려주면서

뭔가... 뭔가 묘한거같아...

마지막으로 연애한게 6년전이라 진짜 그냥 사람으로 대하는거밖

에 못하겠는데 회사 다른 선배가 신입한테 너무 다정하게말하는

거 아니냐고 햇갈리겠다고하네

그말들으니까 괜히막 신경쓰이고 싱숭생숭해짐

빨리정신차리라고 그런거 아니라고 그냥 착한신입이라 그런거라해줘

[익인1]

ㄴㄴ 서울말 첨 듣는 시골쥐도 아니곸ㅋㅋㅋㅋ그런걸로 이성적 마음이 생기진 않음

[글쓴이]

그렇겠지그냥혼자너무오래있어서 싱숭생숭한거였나봐 정신채려야겠다

[익인2]

ㄴㄴ... 걍 신기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 뿐임....

[글쓴이]

정신차렸으 고마워

[익인3]

나는 설렘ㅋㅋㅋㅋㅋ 그냥 야 김ㅇㅇ, 야!! 이렇게 부르는것만 듣다가 ㅇㅇ아 이렇게 부르기만 해도 오? 하게됨ㅋㅋㅋㅋ

[익인4]

22 단 어느정도 멀쩡한 사람이어야 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