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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직원이 나 포함 두 명인 회사(?)를 다니고 있어 내가 주간(9to6)이고 다른 한 명은 나랑 교대로 야간까지 해 

근데 여기가 채팅 상담? 암튼 서비스 예약 잡아주는 일이라 진짜 넘 비전이 없고 시급제라 9월 추석 때문에 10월 월급이 개박살이 나서 그거 어떻게든 메꿔보려고 토요일 오전9시부터 밤 12시까지 혼자 일하고 있어

그래서 이직이 진짜 미친듯이 하고싶은데 이거 뭐 대타 근무도 안되고 하다보니 면접을 보러갈 시간이 없어 

그냥 지금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면접이라도 보러 다녀보는게 나을까? 〈 이걸 고민하는 이유는 비상금(여유자금)이 없어서 지금 당장 그만두고 늦어도 2주 안에는 다시 일을 구해야 어찌저찌 생활이 가능해..

나 진짜 1월이 또 너무 무서워 ..ㅠㅠ



 
익인1
비상금 좀 채워두고 ㄱㄱ 일한지 1년 넘었어? 그러면 퇴직금 나오긴 할텐데
퇴직금 안나오면 한두달 버틸 수 있는 비상금 채워두고

2일 전
글쓴이
그 비상금 모을 상황도 안돼 지금 자취하고 있어서 고정지출도 크고 일한지 1년도 안 돼서 퇴직금도 없어 여기 뭐 세금도 안 떼고 ..
2일 전
익인2
이직해야지..... 오래다녀도 뭐 남는것도 없고 경력되는것도 아닌거 아냐? 4대보험도 안되는 회사면 걍 나와야지

본가에 생활비 지원받을수 없다면 걍 나와서 주중에 면접보고 쿠팡다니고 하면 기본 생활은 되지 않을까???

2일 전
글쓴이
아 쿠팡! 좋은생각이다 고마워
2일 전
익인3
얼마 벌고 얼마를 고정지출로 쓰길래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어..? 일단 돈 나올 구멍을 좀 더 타이트 하게 생각해봐 아니면 집이라도 옮길생각하던지 그리고 일 그만두고 쿠팡이라도 뛰어서 하면 되지 않을까나 6시면 알바면접 정돈 잡을 수 있을텐데 안되면 공장이라도 고고
2일 전
익인4
일단 나도 3명이서 교대근무 해본 사람으로써
진짜 면접보러가는거 쉽지 않더라,,
팀원한테도 피해주는거 같아서
결국 퇴사하고 이직 준비했었어

2일 전
익인4
그리고 윗댓 익인이 처럼
쿠팡에서 단기직으로 다니는거 추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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