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직원이 나 포함 두 명인 회사(?)를 다니고 있어 내가 주간(9to6)이고 다른 한 명은 나랑 교대로 야간까지 해
근데 여기가 채팅 상담? 암튼 서비스 예약 잡아주는 일이라 진짜 넘 비전이 없고 시급제라 9월 추석 때문에 10월 월급이 개박살이 나서 그거 어떻게든 메꿔보려고 토요일 오전9시부터 밤 12시까지 혼자 일하고 있어
그래서 이직이 진짜 미친듯이 하고싶은데 이거 뭐 대타 근무도 안되고 하다보니 면접을 보러갈 시간이 없어
그냥 지금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면접이라도 보러 다녀보는게 나을까? 〈 이걸 고민하는 이유는 비상금(여유자금)이 없어서 지금 당장 그만두고 늦어도 2주 안에는 다시 일을 구해야 어찌저찌 생활이 가능해..
나 진짜 1월이 또 너무 무서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