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일하기 싫어서
나 신입때라 내 일도 벅찬데 자기 할 일까지 나한테 미룸
은근하게 미뤄서 티도안남
나한테 일단 줘놓고 내가 해주면 그 뒤로 계속 주고
내가 안해주면 몰랐다고 내가 하길래 그냥 줬다고 내 탓함
딱히 주인 없는 잡일은 같이하려고 괜히 도와줬다가
자기는 빠지고 내가 안하면 바쁜거 보고서도
쓰니씨!!! 이거 하세요 라고 시킴
상사가 보고 바쁜사람보고 하라는거냐고
괴롭히는거냐고 보다 못해서 한소리하면
아 쓰니씨가 알아서 계속 하길래 하면서
내가 하길 바라고 자기가 해놓고 괜히 심통나서
이렇게 한거 맞는지 모르겠다면서
나한테 자기가 했다고 생색인지 뭔지
꼭 나한테 확인하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