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우 인터뷰 기사ㅠ

최악의 한 해를 보낸 SSG 최고 유망주 중 하나인 조형우(22)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고 했다. 평소 차분한 성격인 조형우의 입에서 나온 이 꽤 거친 말은 자신이 받은 충격을 그대로 상징하고 있었다.

.

조형우는 "솔직히 올해보다 못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타격이면 타격, 수비면 수비대로 외적인 부분까지 내 뜻대로 된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자존심이 상했을 때를 생각하면서 지금도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다. 앞으로 다가 오는 것도 이제 도망칠 곳이 없다. 더 이상 자존심이 상할 일도 없다.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자신감이 생긴다"면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https://naver.me/GalwA9ig

진짜 또 화난다... 올해 형우 충분히 키울 수 있었는데 자존심 자신감만 다 깎아먹고

[고동1]

ㅠㅠㅠㅠㅜㅠ 내년엔 경기 좀 많이 내보내라

[고동2]

청라안방마님니거야형우야 진짜 속상해 ㅠㅠㅠ

[고동3]

형우야..ㅠㅠㅠㅠㅜㅠㅠ속상해서미치겟네

[고동4]

형우야 야구하기 조은 세상 꼬옥 만들어주께 ૮ ˃̣̣̣̣̣̣︿˂̣̣̣̣̣̣ ა

[고동5]

형우야... 아 진짜 개속상해ㅠㅠㅜ

[고동6]

에휴ㅠㅠㅠ 감자야😭😭

[고동7]

하 속상해ㅠㅠㅠㅠㅠㅠ

[고동8]

형우야 누가 뭐래도 너랑 율예는 청라 안방마님이야ㅜㅜ속상해진짜ㅠ

[고동9]

형우야ㅜㅜㅜㅜ

[고동10]

형우야ㅜㅜㅜㅜㅜㅜ

[고동11]

형우야 넌 분명 잘될거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