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사용촉진제도 안 하고 연말에 남으면 그거 돈으로 돌려줘. 또 우리 부서가 주말출근이 필수라 와서 일을 길게하진 않아도 휴일에 자주 나오다 보니 나 보상휴가만 6일 있거든. 그리고 부서
업무 자체는 빡세거나 엄청 바쁜게 아니라 매일 진짜 조금씩 해야할게 생겨서 이게 쌓이면 감당이 안돼. 그래서 일부러 그냥 연차 안 쓰고 나와서 일 다 했어. 딱히 쉰다고 할 것도 없고근데 이번에 회사 내부 일정도 거의 다 마무리 됐고 연차도 많아서 놀러갈 겸 3일 쓴다니까 팀장님 결재해주시면서 엄청 기뻐하심ㅋㅋㅋㅋㅋ 어디 좋은데 가냐면서 가서 제발 푹 쉬고 오라고 일 좀 그만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