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지하철에서 싸움낫다

어떤 아줌마가 임산부 배려석에 짐을 올려놔서 옆에 있던 할머니가 치우라고 했나봐 근데 막 니 며느리한테나 말하라고 밀치고 욕하고 난리났음 에휴...

[익인1]

어휴 아줌마야..

[글쓴이]

진짜 옆에 있던 모르는 아주머니들 다같이 말하고 몸으로 말리는데 멋있더라...

[익인2]

나도 저번에 탄 지하철에서 그래가지고 경찰오고 난리났었음ㅋㅋㅋㅋㅋㅋ근데 경찰 ㄹㅇ 바로오드라

[글쓴이]

와 지금 말린 사람 앞에 가서 또 시비걸어

[익인3]

쓰니야 구경만하면서 방관하지말고 좀 말려봐 다치면 어쩔려고 그래

[글쓴이]

나는 옆 옆 칸(?) 좌석이어서 멀리서 지켜봤는데 다른 분들이 잘 말리셨어! 그리고 내리심 ㅠ

[익인5]

너는 세상일에 다 나서냐 쓰니보고 난리야

[익인4]

할머니를 밀쳤다고??? 미친거아니야

[글쓴이]

막 자꾸 팔을 잡아채려고 해서 다른 분들이 일어나서 말림

[익인7]

이런... 쓰니도 많이 놀랐겠다ㅠㅠ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