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다이어트 한다고 식이제한 할 때
다른 탄수 가득한 음식들은 살찔 것 같고 그렇다고 안 먹기엔 너무 배고프고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버터 조금씩 잘라 먹고 그랬음...ㅋㅋㅋ
남들이 보기엔 미쳤나 할 수 있긴 한데
레몬 딜 버터로 버터 맛에 눈을 떴던 때라(?) 나름 맛있게 먹음
물론 실온 버터는 좀 느끼하고 냉장고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된 버터가 먹을 만 함
나중 가선 맛 들려서 좀 자주 잘라 먹고 그랬는데
의외로 살 잘 안 찌더라 당 탄수 이런 쪽이 더 살찌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