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거국 간다고 했더니 친척들 반응이 싸해졌어

	익인1 너가 집안에서 제일 잘나서 기대가 크셨나봐 2일 전 글쓴이 하 ㅠ 진짜 노력한건데 수능 앞두고 기분만 상했어 진짜 2일 전
	익인2 인서울 할거라고 기대하셨나보다 2일 전 글쓴이 그냥 인서울 몇개 넣을걸 그랫나봐 ㅠㅠ 2일 전
	익인3 보통 어르신들은 지거국 좋아하시지 않나 2일 전 글쓴이 아니 그니까 난 우리 할머니가 진짜 좋아할 줄 알고 좀 자신있게 말했단 말야 근데 말을 말자는 식으로 표정이 굳어지셨어 진짜 너무 속상해 2일 전
	익인4 아무리 기대했어도 저렇게 대놓고 티내는건 진짜 좀 그렇다.. 2일 전 글쓴이 진짜 ㅠㅠ 하 너무 속상해 2일 전
	익인5 왜징?? 서울 사람이야?? 지거국 괜찮은데 2일 전 글쓴이 아 우리가 다 서울~경기를 살기는 해.. 2일 전
	익인6 부모님 세대는 국립대 가면 효자로 보던데... 그냥 배알 꼴리신 거 아닐까 2일 전 글쓴이 설마 배알꼴려하신건가 더 슬퍼지는데 아니 친척끼리 꼭 그래야하는거야? 내가 꽃밭인가 2일 전
	익인7 친척들 반응 무시하면 그만~~ 쓰니가 인생에서 스스로 하는 중대한 첫 결정인데 휘둘리지말어잉 국립대도 못가서 광탈하는 사람 오억명임 2일 전 글쓴이 고마워 정말.. 맞아 내 인생인데 ㅠㅠㅠㅠ 최저 공부나 마저해야겠어 정말 고마워 2일 전
	익인8 역시 입시 안해봐서 1도 모르네 생각하고 말어 2일 전 글쓴이 구래 마이웨이해야겟다 고마워요.. 2일 전
	익인9 보통 자기 수준 파악안하고 남 평가질하긴해 근데 보통 인식이 공부잘하면 당연히 이름있는 인서울 대학가겠지 생각하니깐.. 지거국 메디컬이면 논외 2일 전
	익인10 등록금 비싼 사립대보단 지거국에서 잘하면 지역인재채용으로 공기관 갈수도 있고 메리트 있는데 잘 모르셔서 하는 말씀이심 뭐든 붙으면 장땡이야 수능 화이팅!!! 2일 전
	익인11 싸하든 말든 남이야. 철저히 니 인생이니 굴하지 말고 네가 원하는 결정으로 살아. 2일 전 익인12 22 2일 전
	익인13 아니 친척들... 학비 대줄 것도 아니면서 너무하네 2일 전
	글쓴이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익인들아 최저 공부해야해서 지금은 답을 다 못해주겠다 나 수능 끝나고 다시 들어와서 하나하나 다 읽어볼게 진짜 고마워.. 너희덕분에 기분 풀렸어 2일 전
	익인14 대학을 안 가셔서 오히려 입시를 잘 모르시는 듯... 원래 대학 플 돌때도 원서 넣어본 적 없는 어린 사람들이 남의 대학 치기 많이 하듯이... 2일 전
	익인15 학비도 국립대가 훨씬 싸고 공기업은 지역인재로도 들어가기 너무 좋지않나? 특히 대기업도 지방에 있으면 해당지역 학교나온사람 우대해주는곳들도있고! 똘똘하게 잘 넣었구만 뭐 따숩게 건강유지 잘하고 수능도 화이팅! 2일 전
	익인16 멀리 가야 하고.. 본가랄 친척들 다 서울이면 사울에서 미래 보는게 나은데 굳이.. 싶던거지 2일 전
	익인17 남들이몰알어! 2일 전
	익인18 원래 입시 안 해보면 모름ㅋㅋㅋㅋ 지거국 못 가는 사람도 많어… 2일 전
	익인19 지거국 좋아!!!! 아주 현명한 선택이야!!! 2일 전
	익인20 나중에 인구 줄어서 개노답되몬 남는대학? 지거국임...ㅋㅋㅋㅋ 배알꼴려서 저러는듯 친척 알빠노다 ㄹㅇ 2일 전
	익인21 쓰니야 절대 그 말에 휘둘릴 거 없어!! 나중에 쓰니가 대학 합격하고 잘 다니면 어우 그 때 친척들 말 신경 안쓰고 내 공부 하길 잘했다! 라고 하게 될 거야 진짜로..!! 네 인생에 누가 코맨트를 달든 결국 제일 중요한 건 네 생각이다 수능 화이팅하구!!! 2일 전
	익인22 친척들이 보태준거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신경쓰지말어 2일 전
	익인23 친척이 학비 보태줄거 아니면 신경 안써도 됨 괜히 저러네 2일 전
	익인24 아니 근데 속상할 순 있는데... 그사람들이 뭐라하건말건 니 인생이고 니가 결정하는거야 그사람 기분 맞춰 대학갈거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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