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말걸면 쌀쌀맞거나 내가 오면 딴데로 가버리거나 이런 경우가 많았지만 그냥 '못됐다' 생각하고 혼자 다녔는데 담임쌤이 아침에 나 불러서 하는말이
애들한테 우리반 왕따가 누구냐고 했더니 그 많은 애들이 다 나를 가리켰다고 함.......이유는 순하고 숫기없고 내성적이고 만만해서
나만 모르는 왕따.......엄마가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나눠먹으라고 쿠키랑 과자 아침에 싸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