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긍정이라 병원 분위기 업시키던 신입 가버리고
좋은 사람이라 우리 편 들어주고 업무 잘 가르쳐주던 사수 가버리고
나는 우리 부서 편이라면서 늘 다독다독 해주고 말장난 받아쳐주던 부장님 가버리고
멘트 하나까지 꼬투리 잡아서 화내는 과장, 책임 떠넘기는 신임 부장, 인사도 안하고 일 시키면 귀찮다는 듯이 뺀질대는 신입만 남음
망했다 나도 퇴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