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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개월 전 (2024/11/11) 게시물이에요

둘 다 잘못은 없고, 그냥 마음이 뜬거 같아 남편이

그래서 둘이 시간을 가져보자고 하고 각자 시간 한달간 보내보자고 했는데

남편... 돌아올까 다시?




 
익인1
남편이 돌아오면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
7개월 전
글쓴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돌아올 순 있을까?
7개월 전
익인1
아마도. 지금보다는 낫겠다 싶어. 중요한 건 그 이후겠지.
내가 본 건 여행이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점.

7개월 전
글쓴이
으응... 고마워 11월 말에 결정 내자고 한 상태야... 원래 내 계획도 연말에 여행 가자는 계획이였는데 다시 돌아오면 여행 계획부터 잡아볼게
7개월 전
익인1
뭐가 원인인지는 모르는거야?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남편의 권태로움 같아
내 외모나 직업, 집에서의 생활 등....? 이런것들이 안 맞는다고 생각한데... 그래서 나는 나름 노력을 해봤는데....

7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잘 이겨내 가기를 바래.
평소에 쓴이가 어떻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해서 카드를 뽑았어.

아이가 있는지 모르겠네. 아이가 기쁨이 될거라고 보이는데. 그리고 함께하는 활동이나 쓴이의 활동 혹은 운동이 도움 될것 같아. 마지막은 19금 홡동으로 보임
-- 아까 뽑은 카드와 이어서 볼 때, 아마도 쓴이의 매력점수가 올라가게 하는 내용이 핵심일 듯.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헉 너무 너무 고마워...
진짜...ㅜㅠ 아직은 아이가 없어... 아기 계획 도중에 어그러진거라...

7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익인아 너에게 고맙다는 인사하러 왔어
어제 아는 형한테 자기 상황 얘기하면서 나름대로 본인 속앓이 풀고 왔나보더라고,
어제부로 얘기 잘 해서 끝냈고, 남편은 아직도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는 하지만
본인의 문제라고 생각하니 잘 생각해보겠다고 그랬어
아직 남편의 권태로움이 남아있겠지마는 이겨내길 바라고 있어
그래도 내가 너무 불안할 때 익명이지만 나에게 힘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서 들렀어
정말 고마워

7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답글 고마워. 응원할께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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