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가 그렇게 부담주는 그거였어…?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냥 별 의미없이 주고 싶었던건데… 자기는 사람 오래 봐야한다면서 우리 연락한지 얼마 안되었다면서 서로 잘 모른다면서 부담스럽다고 말하는데 그게 그렇게 부담주는 그런거였어…? 그냥 포기할까 여러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다신 뭘 챙기나봐라… 내돈내산해서 내가 먹을거야… 

[익인1]

포기해라 2,000원도 안되는거 친구사이, 회사에서도 많이 하는데 개싫다

[익인6]

22

[익인2]

뭘 빼빼로 하나로…. 막 열심히 만들어주는거아니면 걍 고맙게 받지..

[익인4]

그냥 친구끼리도 주는걸 너무 과하게 의미부여하는듯

[글쓴이]

그래서 너무 서운해가지고 그냥 친한 동생이 주는거라고 생각하라고 함

[익인6]

?ㅋㅋㅋㅋ 너무짜치는데

[익인6]

그사람이 쓰니 싫어서 철벽치는거아니야?

[글쓴이]

말하는 것 보면 그건 또 아니야 연락한지 얼마 안되어서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어서 말하려고 했는데 내가 먼저 만나자고 이야길 꺼낸거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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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만날 시간이 없어서 퇴근할때 잠깐 시간내달라해서 그냥 쇼핑백에 빼빼로만 주면 좀 그래서 키링 조그만한거 같이 줬어,,, 그게 그렇게 부담이야? ㅠㅠㅠㅠ

[익인8]

시작하기 전에 흘려보내는게 나을수도...
마음이 많이 간 상태라면 말리지 못하지만 좀 아닌거 같아.

[글쓴이]

포기하는게 낫겠지?

[익인9]

갠적으러 별로인 남자라고 보여짐

[익인9]

그냥 얘가 날 좋아하나 안좋아하나 포기를 떠나서 돈시간쓴사람 무안주는거잖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