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인 아빠를 엄마가 간병하는데

엄마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걸 알게됐을때 너희는 어떨것같아? 잘못된건 알지만 엄마를 이해할수있을까?? 아니면 그래도 절대 못받아들일까

[익인1]

난 이해할듯

[익인1]

아픈 사람보다 간병인이 더 힘들다고 생각해

[익인2]

난 이해 ㄴ

[익인2]

이혼도 안했으면서..무슨 낯으로 그럼 ㅋㅋ....ㄹㅇ ㅠ 어쨌든 바람아님? 왜 정당성을 부여하지

[익인3]

난 너무나 이해해
내가 중고딩이라면 이해못했을것 같음
근데 성인인 입장에서는 엄마도 사람이고 여자인데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익인3]

양날의 감정이 들듯
이건 아니지 아빠가 불쌍하다 싶다가도 엄마도 너무 힘들고 불쌍하잖아
만약 쓴이에게 이런일이 있다면 그냥 마음 털어버리고 크게 생각하지마

[익인4]

난 이해할 것 같아.. 아빠도 불쌍하긴 하지만 엄마가 더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