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스터디할때 그사람이 내번호를 다른 스터디원한테 받았는데
스터디 끝나고
자꾸 지 몸사진 보내기 시작함
다 차단해도 계속 새 아이디 만들어서 보내고
인스타 지우면 카톡으로 보내고
문자로 보내고 그럼
나중에는 차단하다 해탈해서 올때마다 작다 너무 작다 이런식으로 보내다가
내가 번호를 바꿨어
이게 몇년전 얘기인데 이 이후로 친구가 걔랑 사귀더라고
이거 알고도 아무말도 안했는데
옛날에 걔가 이런거 알고있는 가까운 친구들이 말해도 몇년사이에 많이 바뀌었다고
원래 남자들은 어릴때 혈기왕성해서 그러기도 한다고? 하더니
다른 친구들이 얘 연 끊으니까 나한테 연락와서
너도 그런 사진 봐서 불쾌했겠지만
자기도 그로 인해 지금 친구관계 파탄났고
자기애인도 내가 작다 작다 해서 그 이후로 비뇨기과도 다니고 지금까지 쭉 정신과를 다니고있다고
트라우마때문에 발기부전?도 오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서
그러니까 할만큼 했으니까 이제 심술 그만부리고 용서하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나는 아무말도 안하고있는데 왜 나를 심술부리는 사람으로 만들지..? 애초에 차단해도 계속 사진 보내던 사람은 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