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없고 장롱면허인 29살 남자인데..

진짜 요즘들어 스트레스이긴하다..

직장내에서 뭐 운전해라 너 운전 안하면 퇴사다 이러지는 않는데

그냥 내심 너 나이가 곧 30살이고 남자가 운전도 안해..?라는 식의 눈치나 그게 보여서..

간단히 말하면 남자인데 왜 아직도..? 이런거

물론 차가 있으면 좋지.. 근데 차도 없는 상황에 심지어 운전을 하자니 

그냥 너무 생각이 많아지는거야 운전할떄 좀 다양한 사건사고를 옆에서 많이 듣다보니..

운전하는거에 그냥 부담감도 많고

[익인1]

나도 그래 남자가 말야 운전은 해야하지않냐 자꾸 눈치아닌 눈치? 나도 날 못 믿겠는데ㅜ 친구한테 부탁해서 근교가는거 연수받아야하나 싶음

[글쓴이]

진짜 너무 운전에 대한 압박감이 커서 그런지 자발적으로 운전하기도 싫고..
일단 차도 없으니깐 더더욱 안하고 싶은건지 해서 억지로 차를 사서 운전을 해야하나 싶기도 해..
부모님 차로 하기엔 내가 운전하다 기스낼까봐 걱정되서 더더욱 못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