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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8l

시키는거 성실하게 하고 해야되는거 있으면 그냥 하는 편이고 

강제성 없으면 그냥 무지막지하게 회피하는 성격인데..

대학 와서 그냥 회피만 하고 있음..

강의도 진짜 들어야 하는 것만 최소로 듣고.. 

고딩 때는 과목쌤들이랑 담임쌤도 있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으니깐

끝없이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내 미래는 막막하고 그런 느낌..

벌써 1학년 거의 끝나가고 이제 2학년 되는데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감이 안온다.. 

이렇게 인생이 꼬여가는건가.. 



 
익인1
혹시 무슨 과니
3일 전
글쓴이
보건계열 학과 중 하나야..
3일 전
익인1
빡세겠는걸..
3일 전
글쓴이
그래서 자꾸 회피하는 것 같아.. 너무 할게 많고 전공 이해도 안되고 이래서..😮‍💨
3일 전
익인2
ㄴㄴ 대학안갔으면 어떻게 생활했을지 한번 생각해보고 정말로 대학때문에 꼬인건지 다시 생각해볼것
3일 전
글쓴이
대학 안갔으면 그냥 바로 히키코모리 되었을 것 같긴 해.. 근데 다닌다고 해도 진짜 학교 출석 말고는 모든걸 회피하고 있어서..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다..
3일 전
익인2
학교 상담센터 한번 가봐
3일 전
익인3
대학을 안갔으면 자유도가 더 높고 강제성은 그만큼 더 없었을건데 그랬으면 더 회피하고 아무것도 안했겠지
3일 전
익인4
자율성이 생긴걸 감당 못하네 휴학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정신차려보는것도 나쁘지않음
3일 전
글쓴이
맞아 딱 이거같음...ㅠ 자율성을 활용을 못해 ㅠㅠㅠ
3일 전
익인5
나 자퇴했다가 인생개꼬였다 이짓만은 하지마라...
3일 전
익인5
지금은 꾸역꾸역 학교라도 다니지 자퇴하면 취업 구직활동도 회피하고 백수됨ㅋㅋㅋㅋ
3일 전
익인6
보건은 자동적으로 공부할 수 밖에 없음
3일 전
글쓴이
어떤 의미에서 자동적이야..?ㅠㅠ 난 왜이럴까,,ㅋㅋ 전공 수업도 원하는 것만 들어서 1주일에 학교 1번 감ㅋㅋㅋ
3일 전
익인7
나도 그래...
3일 전
익인8
너무 내 이야기같아서 댓글 남겨.. 난 지금은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나도 쓰니랑 똑같았어
강제성이 부여되면 시키는 대로 성실하게 잘 하는 타입이라 대학은 어찌저찌 잘 왔는데 입학 이후로 멘탈 완전 나가서 대학생활에 후회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이 남아있어..ㅠㅠ

1학년을 쓰니같은 생각 하면서 보내다가 갑자기 목표가 있는 삶을 살고 싶어서 공무원 시험 본다고 1년동안 휴학하기도 했어
그것도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아까운 1년이었지만 공시 준비하면서 스스로를 들여다볼 시간은 많았어서 인생 전체적으로 봤을 땐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해
그래서 지금 현재.. 결과적으로 많이 돌아오긴 했지만 어쨌든 이런 저런 경험을 많이 하고 나니 스스로 무언갈 해낼 힘이 생기더라..😭

지금 당장 너무 힘들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러면 한학기라도 휴학하고 알바든, 대외활동이든, 여행이든, 자격증이든 목표를 딱 하나 정해서 열심히 해보는거 추천할게 해보고 싶었던 것 뭐라도 다 좋아

휴학이 부담스럽다면 방학동안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토익같은 거 목표를 딱 잡고 1-2달 타이트하게 계획 세워서 해봐 성취감을 자꾸 느껴보면 쓰니 스스로 새로운 목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뭐가 되었든 나처럼 너무 오래 돌아가지 않고 보람있는 대학 생활 했으면 하는 마음에 장황한 댓글을 남겨보았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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