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자기 배 엄청 아파하는데 119 불러도 돼?

거의 데굴데굴 구르는 수준인데 한 30분 됐어ㅠ 아프다거 우는데 병원은 안 간다하고ㅠ 맹장은 아니고 장 꼬인 거 같다는데 엄마 두개 다 경험햐본 적 없음 ㅠ 중간배가 아프대... 대답도 잘 못해ㅠ 

[익인1]

당장 안 부르고 뭐하니

[익인3]

얼른 불러

[익인4]

장꼬였을 가능성이 높은데.. 병원 가는 게 나을걸 나 장 꼬일 때마다 응긎실가야만 해결됐음... ㅠ

[익인5]

빨리불러

[익인6]

위경련이신 거 같은데 119를 부르든 택시를 타든 얼른 응급실 가봐ㅠ

[익인6]

그거 가서 진통수액 맞으면 바로 괜찮아져ㅠㅠ

[익인9]

22 마자 수액맞으면 바로 괜찮아짐 ㅠ

[익인34]

33

[익인7]

웅 그럴때부르는겨 가서 별일없엇대도

[글쓴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택시타고 가는 것도 싫고 119도 부르지 말러고 하는데 ㅠ 하

[익인10]

원망 나중에 받고 일단 부르셈 뭔줄알고

[익인13]

그래도 불러 안불렀다가 더 큰일나는거보다야 나음

[익인21]

ㄴ 무조건 불러서 걍 끌고가

[익인10]

일단 그냥 불러

[익인11]

얼른

[익인12]

데굴데굴 구르실정도면 불러야지,,

[익인14]

결석일수도 있는데 불러

[익인15]

병원갔다 욕먹는 게 나음

[익인16]

하... ㅋ답답하다 어머니; 본인이 의사도 아니고

[익인17]

그럴 땐 환자 의견 무시하고 부르는게 베스트임 ㅜ 지금 당장 햇반 사기 힘들 정도로 힘든 거 아니면

[익인18]

불러불러ㅠㅜㅜㅜㅜ

[익인19]

지금 빨리 불러 병원 안가신다는 말 그냥 무시하고 일단 부르셈

[익인20]

불러불러 위 천공 그런걸수도있음,,,

[익인22]

원래 어른들은 119잘안부르더라

[익인23]

불러야지

[익인24]

데굴데굴 정도면 ㄹㅇ불러도 돼 구급차는 죽을때만 부르는게 아냐ㅠ

[익인25]

당장불러ㅠㅠㅠ

[익인26]

불러... 고집부리셔도 일단 ㄱㄱ...

[익인27]

나 맹장 수술 했는데 처음엔 윗배부터 아파왔음

[익인28]

제발 불러

[익인29]

근데 119 불러도 응급실 못들어가지 않아? 의식있으면 안받아주던데

[익인53]

요즘은 다른가...? 원래는 의식 있어도 다 받아주던데...

[익인30]

불러 응급실도 구급차 타고 가는 거랑 안 타고 가는 거랑 다르다더라

[익인31]

ㄴㄴ 불러야됨

[익인32]

결석 땜에 그러시는 거 아니야? 울 엄마도 그랬었는데

[익인33]

30분째 그러시면 불러야지 엄마께서 안간다 하셔도 불러

[익인33]

아빠가 나 어렸을때 그랬어서 구급차타고 병원갔는데 결석이었대..

[익인35]

안 간다 하셔도 일단 전화해서 증상이라도 말해

[익인36]

불러
나 신기한게 4년?? 5년간격으로 위경련 오는데
교회에서 예배듣다가 위경련왔는데
그때 집사님들이 구급차 부르라고 그랬음.
내가 그때 고집피워서 구급차 안탄다 그랬고
아빠차 타고 병원강

[익인37]

당연하지!!!!

[익인38]

뭐해 안 불러 ㅠ

[익인39]

결석이면 빨리 가야돼 더 아파짐 ㅠㅠ

[익인40]

근데 좀 움직이실 수 있을 정도면 택시 타고 가 구급차 비용 쎔..

[익인41]

ㄹㅇ...나 데굴데굴 구를정도로 아파서 한 5년전에 첨이자 마지막으로 119 타본적잇음...

[익인42]

무조건 불러 그러라고 있는게 119다 ㅜ ㅜ 고집 부리셔도 일단 불러 ㅜㅜ

[익인43]

원망은 나중에 듣고 모시고 가든 아예 못움직이시면 불러

[익인44]

위경련이면 진짜 죽을듯이 아픔

[익인45]

그냥 택시타고 응급실 ㄱㄱㄱ 좀 강압적으로라도 끌어당겨서라도 택시태워ㅠ

[익인46]

빨리 불러!!!!

[익인47]

우리 엄마도 그랬어서 택시 타고 응급실 감 빨리 가

[익인48]

나 결석이었는데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랫배 미친듯이 아팠어 괜찮아지는듯 하다가 또 아프고 택시 불러서 병원 얼른가봐

[익인49]

맹장임

[익인50]

물러

[익인50]

불러 후회하지말고

[익인51]

일단 빨리 불러ㅠㅠ 나 외할머니도 쓰러질뻔한 긴급한 상황이라 불렀고 응급처치?로 괜찮아지셔서 그냥 구급대원분들 가셨어 일단 그래도 불러봐

[익인52]

어머니 병원에 어케든 데려가던가 119 당장 부르셈

[익인54]

119가 싫으면 택시라도 불러

[익인55]

위경련이면 명치 아프고 숨 잘 안쉬어지는데

[익인56]

점점 괜찮아진단건 없음

[익인57]

제발 불러 나중에 후회한다..

[익인58]

아파서 판단력이 흐려진거같은데 엄마말 듣지말고 쓰니가 응급실데려가야될듯..119불러

[익인59]

꼭 병원 가봐 만약에 위경련이면 명치 쪽 통증일거야
나 갔을 땐 코로나때여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응급실에서도 해줄 수 있는게 수액말고는 크게 없다하긴 했어
새벽내내 수액 맞았는데 그것도 통증 완화라기에는 의미 없긴 했지만 바로 옆에 의료진 있다는거에서 심리적 안정은 되더라구
그 때 증상으로는 자다가 억하고 깨서 놀란 마음에
스마트워치 보는데 심박수 평소랑 다르고
금방 손발 차가워지고 얼굴 창백해졌어
구급차 타면 통증 1~9까지였나 숫자로 말해달라고 하는데 이게 아프다 안아프다 해서 잘 모르겠다 대충 6789 이렇다고 했어....지금 생각해보면 9가 맞는듯....
그리고 위경련 위통은 찍어보지 않는 한 응급실에서 원인을 찾기 어려운가보더라구 그래서 최대한 의사선생님들 계실 때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 나도 새벽내내 내과쪽 의사선생님들 기다렸거든 통증 심해질때마다 위통인지 흉통인지 확인해야해서 심전도 였나 심장 체크하는 기계 붙이고 계속 경과 지켜봤었어....다행히 심장문제는 아니었지만 암튼 쓰니두 어머니 모시고 꼭 일찍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