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좀 독고다이에 내 일은 내가 해결한다 스타일이거든? 그래서 대화를 해도 들어주지 자기 얘기는 잘 안해
그래서 내가 요즘 힘든 일 없어? 물어보면 누구나 다 힘들지~ 이러고.. 힘든 일 있으면 다 끝나고 나한테 후일담 풀어줘 사실 얼마 전에 엄마가 아팠는데 요즘 괜찮아지셨어 이런 식으로
나는 애인한테 다 털어놓고 엄청 의지하는데.. 애인은 너무 마이웨이니까 좀 그래 내가 힘든거 털어놔도 된다니까 내 일인데 뭐 굳이? 대신 해결해줄 문제도 아니고 내가 감당할 일이야 이런 식..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