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은 편입이고
전에다닌 대학도 여대(숙,이 라인 ㄴㄴ) 문과 생이어서
10학번 후반20학번 초반 다 경험한 세대임
편입이유는 취업...먹고살려고 문사철전공이라
공대라인 약한 여대는 살아남기어려워서
학생수 끌어들이려고 공학전환 싫으면 지금이라도살길을 찾아야함
전문대처럼 취업중점으로 가거나 학교가 작정하고 돈을 쏟아부어서 공대를 발전시키거나
이사장들 횡령해서 학교돈많다〈나 비리재단 옹호하는거 아닌데 요즘 학령인구 무서운 속도로 줄어드는 거 보면 대학도 장기적인 시야에서는 답이없을걸 부동산은 사는사람이 있어야 현금화가 가능하지 요즘 경기상황보면 건물이나 토지 사겠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
적립금 푸는건 진짜 언발에 오줌누기임
결국 여대나 이공계 약해서 입결떨어지는 인서울 문과중점 대학들이 국가 사업 못 따는게 현재 문제인데
대학 이사나 살림 담당하는 사람들이 시류 파악 잘해서 예산 투입잘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이거보고대학은 학문의 장이지 취업사관 학교 아니라고 반박하겠지만 그건 이상이고 대학이라는 공간이 살아남으려면 취업률 견인하는 이공보건쪽에 국제정세 경제판도 읽투자했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