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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번년도엔 당일날인데도 아무 언급이 없길래 나 빼빼로 받고 싶다 이렇게 얘기했어 근데 그냥 뭔 빼빼로 좋아하냐고 묻더니 그냥 넘어갔어 뭐 나중에라도 보내줄라나보다해서 .. 근데 저녁까지도 아무말이 없길래 ㅠ 다시 빼빼로 달라고 했는데 기달려보래 그래서 또 밤까지 기달렸어 근데 그냥 자는거야 .. 그래서 서운해서 왜 안챙겨주냐 이때까지 말안해도 잘 챙겨줬으면서 변했다 변했어 ~~ 이렇게 장난식으로 카톡 남겼는데 쿠팡으로 주문해놨었네 난 얘가 말을 안하니까 몰랐었고 ㅠ 기분 상할라나 애인이 ? ㅠㅠ


 
익인1
반대로 생각해보면 상하지않을까
뭔가 이래서 첨부터 안하는게 낫나 싶은 마음도 들지도

6일 전
글쓴이
말을 안해서 난 몰랐던건데 ㅠㅠ
6일 전
익인1
너 애인도 너가 처음부터 말 안해서 몰랐잖아
담엔 그냥 받고싶음 슬쩍 떠서 물어봐..

6일 전
익인2
말을 해야 알지 그리고 쿠팡은 빼빼로데이에 안올수도 있자나
6일 전
글쓴이
웅 내가 2번째에 말해서 그때 시킨거야 ..
6일 전
익인3
근데 그 빼빼로가 뭐라고.. 그냥 한번 말하고 넘어가지… 너는 주고 달라고 말하는거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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