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1층 공동현관 들어가려고 하는데 위에서 또 그 소리가 나길래 일부러 들으라고 공동현관 문을 큰소리 나게 열었거든?? 그러니까 멈추고 계단을 후다닥 내려오더라 보니까 내 또래의 20대 남자였어 근데 내가 자취하는 곳이 공동현관을 열쇠로 여는 집이라 열쇠 없으면 못들어오는 곳이거든 얘 어떻게 들어온거지; 더 불안해...막 헤어진 여자친구 헤코지 하려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 내가 유학생이라 여기 한국이 아니거든 외국이라 신고하기도 망설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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