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포인트들이 모여서 그렇게 느껴져
오늘 술자리에서 하트 사진도 찍어주고 그러긴 했는데
평소엔 매일 전화 걸었는데 이번주에 싸우고 나서 화해 하고도 전화 안걸구 오늘도 맨날 사랑한다 하다가 전화도 안걸고 그냥 잘자 남기고 잠들었어,,
장거리여서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옆에 썸타는 친구보다 우리커플 연락이 더 적은 느낌
오늘 빼빼로도 말없이 그냥 안주는게 그걸 보고 내 생각이 안나아 싶어서 더 서운해
나는 평소에 피곤하다하면 뭐 챙겨주고 사소하게 엄청 많이 챙겨주거든
이런게 사소하게 하나씩 모이니까 말할 수도 없고 너무 서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