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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36l 3

(실수로 지워서 다시씀)

간호사 신규 3개월 차인데 


문화때문에 현타올때가 한두번이 아니야 

일이 빡센건 너무 당연하고 그럴수록 서로 도와주고 배려해주면서 좋안 분위기 만들면 좋을텐데

(급박한 일 아님, 위험한 일 아님)

그냥 시도때도 없이 뭔가 짚을때 대놓고 소리 치면서 혼내는 것도 그렇고, 바로 야자하면서 반말하고 꼽주면서 이야기하는것도 그렇고 

뭔가 다들 다른 사회보다 비교적 어릴때 시작하고, 윗상사들도 고연차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일반 직장문화랑은 너무 달라

유니폼만 입으면 사람들이 달라지는것 같아

일반 직장에서는 인사과 바로 신고당할 것들이 여기서는 너무 당연한 문화라서 현타와

다들 진짜 어떻게 버텨?



고연차들 이거보면 제발 신규한테 살살좀 해줘라 

열심히하고싶은데 잘 안돼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여러모로 힘든

시기이기도 하고, 내가 선배면 오히려 더 챙겨주고 알려주고 싶을것 같은데 , 

다들 본인 신규때를 잊어버린것 같아



그냥 단순히 일하기 싫은데 아니라

선배들한테 혼나고 소리침당할까봐 무서워서 잠도안오고 , 출근하는게 너무 무서워 두렵고 이게 맞냐고

환자 간호하고 돈은 병원이 주는데, 내 간호의 모든 포커스는 걍 선임 간호사인것 같어


 
익인1
외국어 공부해서 외국가
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일 전
글쓴이
병원이랑 간호사 대우자체가 그런것 같음

너 마음에안들어?? 구럼 너가 나가~

5일 전
익인3
그래서 친규들 해외간호사로 이민 많이 갔음
6일 전
익인4
웨이팅 중인데 나 그냥 엔클 준비 중
6일 전
글쓴이
임상경력 1~2년은 있어야하지 않아?
5일 전
익인5
그래서 간호사로 취업안함 사람들은 거길 어떻게 들어가는지.. 보자마자 ㅇㅇ야 라고 부르는 반말이 디폴트값인,, 다른직종이면 바로 노동청 신고먹을 비상식적인 행위들..~ 중소도 그렇겐 안해요
5일 전
글쓴이
나도일단 1~2년은 해뷰고 다른곳 가려고 하는데 그 1~2년이 벅차^^

익은 그럼 어디로 취업해??

5일 전
익인5
준고졸 무스펙자가 할게있나.. 그냥 공무원 준비함 근데 주변 현직 말로는 간호직은 거기서도 저런대서 다른직렬로 준비중이야ㅠㅠ 탈간호 꼭 하고싶다
5일 전
익인7
선생님..지금 간호 2학년이고 1년 휴학했는데요..전공 공부도 너무 안 맞기도 하고나이 들어서 할 수 있는거랑 취업만 보고 왔다가..점점 불취업에 현실은 아주 다른 걸 (특히 태움이나 여초문화..등등) 느끼고 다른 학교/학과로 가려고 준비중인데
..
나중에 후회가 없을까요..?ㅠ
그리고 제 인생에서 잘한 선택이될까요..?

졸업한다는 가정하에 대병은 절대 안 가고 요양이나 작은 로컬 혹은 해외로 갈려고 학교 다닐때 생각하긴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요 ㅠㅠ

2일 전
익인5
지금 준비중이라는거죠? 졸업하고 병원까지 들어간 뒤에야 본인이랑 안맞는거 알게되는 사람들도 많은데 2학년때 현실 깨닫고 탈주하는거면 굉장히 현명한겁니다.. 뭐 물론 타과 가서 취준할땐 후회할 수 있어요. 근데 간호 동기들 일하는거 보면 본인선택이 옳았다는거 알게될거예요.

주변 사람들이나 동기들은 그래도 면허 있으면 취업걱정 없이 살수있다며 조언할겁니다. 근데 그건 몰라서 하는 얘기예요. 탈간호는 지능순입니다 웃으면서 일하는 병원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본인도 이미 간호학과에 마음 떠난거 같은데 꾸역꾸역 버텨서 졸업해봤자 저처럼 졸업장 무용지물될뿐이에요ㅋㅋㅋ 제가 선생님 상황이면 고민없이 타과 갈겁니다. 아직 어린 나이인데 충분히 뭐든 할수있는 나이예요. 응원합니다.

결론: 취준할땐 힘들어서 후회할수있음 하지만 그때말곤 절대 후회 안함 진짜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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