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수능때마다 생각나는 쓰레기nyun이 있음

정지먹을거 각오하고 기분 너무 더러워서 여기에도 글씀

내가 18살때 남친을 사겼는데 걔가 다른 학교 언니랑 바람을 폈어

그래서 엄청 소문내고 친구들끼리 욕하면서 끝냈는데 

그언니가 나 수능보기 딱 전날에 카톡으로 “ ㅋㅋㅎㅎ^_^ ㅋ수능 ㅋㅋㅎㅎ 풉 ” 이런식으로 톡보냄

또라이가 1년동안 대기타다 톡보낸거임 내 전번은 어케 알았는지…

짐승같은nyun 잊고 살았는데 수능 얘기하니까 갑자기 생각남

실제로 타격이 엄청났음 …

[익인1]

진짜 시간이 남아도나..

[글쓴이]

진심 죽이고싶음 잊고 살다가 이렇게 수능얘기만 나오면 생각나

[익인2]

와 사람으로써 상상할 수 없는 짓... 소름돋는다

[글쓴이]

나도 진심 소름임 1년동안 복수하려고..ㅋㅋ

[익인3]

할짓 없는 사람인가보네ㅋㅋㅋ너가 훨씬 더 잘 살겨

[익인4]

바람난 쑤렉 주워다 사귄게 인생 최대 업적인가봄 잊어버려 그런건 뇌에서 지워야해

[익인5]

미자띠만 떼었지 어리구만

[익인6]

20살먹고 그랬다는게 진짜 레전드 한심

[익인7]

와 음침하다고 해야되나? 사람이 치졸하다 ㅋㅋㅋㅋㅋ

[익인9]

진짜 유치하고 한심한 인생이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