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이 꽤 잦았어서 생각할 시간도 갖고 서로 잘해보자하고 노력하고 있는 단계인데, 그 사이에 애인이 마음이 조금 식었었고 나도 그걸 느꼈고 물어봤을 때 애인이 인정을 해서 더 예전같진 않은 상태야.
내가 느끼기엔 자주 안 싸웠다면 그냥 얘기하고 넘어갈 수 있는 건데 지금은 사소한 갈등아닌 갈등?에도 피로도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라서 ...
내가 마음이 식은 게 아니라 애인이 식은 상태라 내가 더 신경이 많이 쓰여서 그럴 수도 있고!
장거리라 평일에는 어차피 못 보는데 조금 여유를 두고 연락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