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예민하고 바라는게 많나

나는 친한 친구라고 생각들거나 내 바운더리에 들어오면 더 잘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데 

(남자인) 친구들 중엔 오히려 친하니까 말로는 막 대하고 장난치는 애들도 많거든… 물론 걱정거리 있고 할때는 또 뒤에서 티안나게 챙겨주는거 알긴 알지만 ㅠ

쨋든 애들이 생각없이 뱉는 말들에 상처받는 편이고 속으로 이런말까지 들어가면서 친구해야하나 싶을정돈데

애들은 나한테 뭐 이런걸로 상처받녜. 자기네들 진짜 성격모르냐면서 오히려 나한테 서운하다더라고

뒤에서 또 은근 걱정해주는게 느껴지긴 하는데 인간관계가 참 어려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