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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3l

나는 1인 사업 하고 있고 서비스를 판매 중이야

그냥 일반인들 대상으로 하는 거라 원래도 구매 문의가 오면 상담을 길게 하는 편이긴 함

근데 오늘 고객님은 진짜 역대급으로 헛소리를 하는데 너무 이상한 거야..

예를 들어 사진촬영 문의면 12월로 예약할건데 벚꽃이 잘 나오게 찍었으면 좋겠어요!

이런식임.. 12월에 어캐 벚꽃이 펴..?

진짜 그냥 정상적인 성인이면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을 해달라하는데ㅠㅠ 너무 힘들었음..

뭐 안내를 해줘도 단어뜻 자체를 몰라서 ㅇㅇ는 무슨 뜻이에요? ㅇㅇ는 무슨 뜻이에요? 하는데 그 단어가 어려운 게 아니라

학교 앞 분식집. 이 수준인 그냥 평상시에 쓰는 말이었어...

하 결국 한시간 가까이 잡혀서 상담하다가 예약은 안함 ㅋㅋㅋㅋ 다음에 시기 잘 맞춰서 연락드릴게요! 하는데 어휴...

좀 잘 모르겠으면 주변 어른한테 물어보거나 할 생각을 못하는 건지,, 나이는 20대 초반이었거든 ㅜㅜ

이런 사람 고객으로 받았다가 무슨 일 날까봐 무섭다...



 
익인1
ㄴㄴㄴ 본인도 인지하던데
4일 전
글쓴이
ㅠㅠ.....진짜 내가 고기집이면 고기만 달라해야지 아메리카노 달라하는 수준으로 헛소리하던데ㅠㅠㅠㅠ 주변에 도움 요청할 사람이 없는 건지,,,
4일 전
익인2
많음 경계성+ adhd 자기가 멀쩡한줄앎
4일 전
글쓴이
하... 진짜 혹시 몰라서 정확하게는 말 못하고 무슨 복숭아 사진 보여주면서 이거 포도죠? 하는 수준으로 헛소리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또 연락올까봐 너무 무서워 ㅋㅋㅋ큐ㅠㅠㅠ
4일 전
익인3
심한수준이면 인지못하고 경미한수준이면 인지함
4일 전
익인4
나는인지해왜냐면검사했거든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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