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먼저 혼나서 새로온 신입은 편안하게 일함다..

내 위가 바로 5년차 대리라서 회사 업무에 엄청 능숙해

게다가 회사에서도 믿고 있는 사람이라 가끔은 더 높은 직급들보다도 난이도 있는 일처리를 맡기거든

암튼 내가 오랜만의 신입이라 다들 알려주는게 너무 서툴러..(?) 왜 아직 모르냐고 하고, 당연한건데? 라는 말응 많이 해..

난 몰라서, 혹시 몰라서, 실수할까봐 사전에 물어보고 하는건데..

근데 내 밑에 신입이 들어왔는데 상사가 모르는건 쓴이한테 물어보라고 해서 혼남 0이야.......

뭐 부러워할 일은 아니겠지만.. 부럽다.......... 난 그거 다 혼나면서 한던데

[익인1]

그 사람을 널 보면서 또 다른사람에게 혼내지않고 가르쳐주겠지 선순환이라고 생각해

[익인2]

토닥토닥..

[익인2]

같이 힘내자!!!

[익인3]

내가 그 신입 입장인데 진짜진짜 고마운 마음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