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다니는데 도시락싸서 다닌다고 궁상맞대

하소연좀 할게 친구한테 섭섭해서ㅜㅜ 학원이 1시에 마치는데 가서 먹으면 안되냐고 굳이 밖에서 궁상맞게 먹고가냐 그러는거야 할머니랑 살아서 저녁시간 맞추려면 밖에서 먹고가야하는데 취준생이라 돈 아껴야되서 밖에서 도시락먹고 걸어거 집까지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려 나는 할머니한테 완전 좋은 방법이라고 서로 좋아했는데 친구는 이해를 못해주더라 이제 그 친구랑 멀어지려고..좋은친구였는데 먼저 취업했다고 그러네

[익인1]

쓰니 완전 현명하고 합리적인데..ㅠㅠㅠ 친구가 이제 돈 번다고.. 저런 마음이 드나봐

[글쓴이]

내가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 말을 듣고도 유하게 못넘어가는것도 좀 자책했는데 모르겠다 그냥 서운하더라고 ㅜㅜ 친했던 친구가 저러니까 더..

[익인2]

도시락 싸서 다니는 거 좋은데 걍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