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예민한 애들은 커서 무던해진다던데

왜 나는 그대로 예민하냐...

[익인1]

나도 쭉 예민함 ㅋㅋ큐ㅠㅠ

[익인2]

무던해지는 척 하는거라던디 속으로는 엄청 예민해서 그걸 피하려고?? 그런뎅

[글쓴이]

아 그럼 맞는 듯ㅋㅋㅋㅋ큐ㅠㅠㅠ

[익인3]

나 겉으론 무던한데 속으로 엄청 예민해

[익인3]

남한테는 예민하게 안 굴어서 나 다 무던한 줄 아는데 그냥 잘 숨기는거임ㅋㅋㅋ

[글쓴이]

안 피곤해? 나 한평생 이렇게 살아오니까 너무 피곤해...ㅠ

[익인3]

피곤할때도 있는듯.. 근데 익숙해서 안느껴지는 거 같기도해

[익인4]

나도 그런데 걍 척하고 사는 것 같음

[익인5]

나 한 25? 정도까지 예민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무던해진 편... 예민한게 얼마나 나를 피곤하게 하는건지 느껴서 이제 안그러려고 노력중이야..
약간 감정을 회피하는건가 싶기도함 ㅋㅋㅋ큐ㅠㅠ
근데 확실히 스트레스 덜 받긴 해!!
지금은 28살..

[익인6]

무던한척 하는거임

[익인6]

예민한채로 다른사람들에게 나 예민해 이걸 티내면 사회생활도 안되고 피곤해지니까 걍 다른사람 모르게 척하는거

[익인7]

어렸을때 예민해도 커서 무던해질 수 있음 나 진짜 척이 아니라 무던해짐,, 근데 별 이유 없고 걍 그래졌움

[익인8]

그 글 있는데 겉으로 무던해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엄청 예민할 수 있다고

[익인9]

나 중반?되니까 조금 무던 해진 거 같 ㅋㅋㅋ쿠

[익인9]

글고 난 밖에선 잘 참아서 친구들이 무던한 성격인 줄 알아..ㅋ쿠 집에서 예민하고

[익인10]

난 반대로 무던헸던것같은데 엄청 예민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