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6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는 결혼 당장이라도 하고 싶어하는데

나는 현실적이라 그런가 지금은 어렵고 각자 5천은 들고 하자 라고 했거든


그리고 우리둘은 지방이라 집값.. 비싼 동네라 비싸긴 한데 암튼..

서로 연봉이 동일해 4500

30대 초반이고 ㅇㅇ 



아무쪼록 현실적인거 생각하면 결혼은 무리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가 싶다..

어렵다.. 



 
   
익인1
고작 5천 못 모으면 결혼이 문제가 아닌데????
어제
글쓴이
서로 각자 5천씩 더 모아서 하자고 그랫어!
어제
익인1
지금 얼마 모았는데?
어제
글쓴이
지금 4500정도 있어! 더 모아서 하자고 한거야
어제
익인1
그 정도면 걍 해도 됨
어제
글쓴이
1에게
둘 다 집도 없고 집에서 지원해주지도 않을거라서 더 초조하게 돈 모으자고 한 거 같기도 해.. ㅠㅠ 쉽지 않다 결혼 ㅠㅠ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최근에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경제 합치는게 돈 모으기 더 쉬움
돈이 엄청 없는것도 아니구 각자 4500정도면 결혼하고 작은 집 구하는건 가능함
결혼준비 넉넉하게 1년정도 잡고 돈 모으면서 결혼준비 해봐!

어제
글쓴이
1에게
아하 ㅠㅠ 진짜 알려줘서 고마워 많이 고민하느라 매번 미루기만 하고 그랬던 거거든 알려줘서 고마워 익아..
결혼하는 것도 다 돈이라고 생각하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더 모아야할지 미치겠는거야 ㅠㅠ 둘 다 결혼생각은 있는데 ㅠㅠ
어휴,, 그래서 나만 초조하게 생각햇나봐.. 더 모으고 더 시작하자 라고 했는데..ㅋㅋ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시간 지날수록 결혼비용도 비싸지니까 쌀때한다 생각하고 큰 욕심 안 부리면 충분히 가능해
내가 결혼준비 1년정도 걸렸는데 결혼식에 든 비용은 전부 결혼준비하면서 모은돈으로 충당되더라구

어제
글쓴이
1에게
근데 그 말이 맞는거 같아.. 점점 비싸지고 있고.. 솔직히 큰 욕심 부릴 것도 없어 전자 가구만 몇개 더 넣자고 했거든 그거 말고는 사실 없고..
둘이면 행복하다가 맞는데 내가 지레 겁먹는 것도 있는 거 같아.. 둥아 오늘 바쁠텐데 조언 많이해줘서 고마워 ㅠㅠ

어제
익인2
2년뒤엔 할수있지 않을까? 목표가 그리 높지 않고 연봉도 괜찮은데 왜?
어제
글쓴이
그치..? 그래서 한 내후년 생각하고 있긴 해 ㅇㅇ
어제
익인3
근데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 돈이 많든 적든 하긴해 그정도 연봉이면 5천 금방 모아서 할수있을거같은데?
어제
익인4
2
어제
익인5
33 진짜 모은돈 거의 없어도 어떻게든 할 수는 있음..
어제
익인7
4 그정도 연봉이고 진짜로 결혼생각이 있다면 돈 제대로 모아 너가 걍 애인이랑 결혼 생각 없어보여 그 연봉이면 5천 금방 모음
어제
글쓴이
모은돈도 어느 정도 있고.. 부모 지원이 더 없을 거라서 초조하게 모으는 것도 맞아 ㅠㅠ 많이 알려줘서 고마워 둥이들아!
어제
익인7
부모 지원 없어도 그 연봉이면 둘이 5천씩 진짜 금방이야.. 나랑 애인도 결혼할 때쯤 각자 모은 돈만 봤을 때 1억 정도 될 거라고 예상은 하는데 어차피 집은 대출 받고 사는 거고 결혼해서 같이 효율적으로 돈 쓰고 저축하면서 대출 갚고 자녀 키우는거야 부모님도 그렇게 키워오셨을거고
어제
글쓴이
아무쪼록 조언 해줘서 고마워 둥아! 진짜..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고민 많이 하느라 더 주저하게 됐던거 같아 바쁠텐데 조언해줘서 고마워!
어제
익인7
글쓴이에게
응 애인이랑 결혼 생각 있으면 자주 대화해봐 우리도 당장 결혼할 건 아니어도 자주 얘기하면서 방향 잡아가고 있거든

어제
글쓴이
7에게
응 우리 자주 자주 얘기해보고 있어.. 혹시 둥이는 어떤 부분에서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을까?

어제
익인7
글쓴이에게
애인 아직 졸업 안한 상태여서 졸업하고 언제쯤 취업하면 얼마 모아서 이때쯤 결혼할 수 있겠다 그 돈으로 집 대출 좀 받고 사면 되겠다 그러면서 애인 진로랑 같이 방향성 잡는거야

어제
글쓴이
7에게
그거 괜찮을 거 같다. 우리는 진로는 이미 끝난 거 같고 ㅋㅋ 집 대출이나 그런 것들 등등등 같이 고민해보고 좀 더 이야기 해봐야겠어.. 조언해줘서 고마워 둥아!

어제
익인7
글쓴이에게
응 청약도 생각해보고 다들 없는 돈으로도 결혼해서 사니까 너무 걱정만 하지마 정 고민되면 부모님이랑 술 마시면서 부모님은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자녀들 어떻게 키우신건지 여쭤봐봐

어제
글쓴이
7에게
그래야겠다~ 청약은 계속 붓고 있어서.. 될 지는 모르겠고 ㅋㅋ 사실 청약보다는 구축 아파트 들어가는게 더 낫겟다 하는 주의기도 해.. 부모님은 그냥 시작하신 걸로 아는데.. 둘 다 자녀가 셋이었어서 더 그런 감도 없지 않아 있긴 해.. 아무튼,.. 더 많은 고민과 좋은 선택을 해야겠지..ㅠㅠ 조언해줘서 고마워 ㅠㅠ

어제
익인7
글쓴이에게
응응 그리고 결혼한 사람들 보면 다른 둥들 말처럼 하나하나 다 따졌다가 오히려 결혼 못하는 거 같아 마음 있고 둘이 시작할 준비 어느정도 되어있다 싶으면 바로 시작해야해

어제
익인6
너가 지금 애인이랑 결혼할 마음이 없는거 아니야...? 돈 모아놓은 것도 그렇고 연봉이 너보다 살짝 낮은 것도 그렇고 은연중에 못미더워하는것같은데...
너가 서로 5천은 모으고 시작하자고 생각한거 보면 너도 지금 5천 안모은 것 같은데, 만약에 상대가 8천정도 모아놨고 연봉도 너보다 높으면 바로 결혼 했을건지 함 생각해봐..

기혼으로서 돈 모으고 시작하는 것도 좋지만 내 기준보다 모아놓은 돈이 없더라도 합치고 같이 모아가는 속도가 훨씬 빨라서 상대랑 같이 하는 미래가 그려지기만 하면 결혼하게 되더라

어제
글쓴이
아하 결혼할 마음은 있고 은연중에 못미더워하는 것도 아냐 어차피 다 알고 시작한거임 ㅇㅇ 근데 미래에 대해서 좀 더 안전하고 싶고 자녀 계획도 있다보니까 조금 더 모으고 하고 싶은 마음인ㄱ ㅓ같아 근데 같이 모으는게 더 빠르다곤 하더라.. 아무쪼록 더 고민해보고 있어! 그리고 가족에 대한 부분도 생각하고 이것저것 생각할게 많다보니까 주저하게 되나봐.. 이게 두번째 연애기도 하고 ..부모지원도 없을 거라 생각하니까 내가 더 깊게 고민하는 거 같아.. 결혼도 다 돈이라고 생각하니까 ㅠㅠ
어제
익인8
나도 미슷한 조건에 상황이었는데 무리없이 결혼했고 딱히 없이결혼하는 느낌도 안들었엉 걍 마음의 준비가 된건지만 생각하면될듯
어제
글쓴이
응! 많이 고민해보고 마음의 준비도 해보고 결정해볼게! 시간 내서 덧글 써줘서 고마워 둥아
어제
익인9
돈은 결혼의 직접적인 문제가 아냐
오히려 결혼하면 알거야 좀더 빨리했으면 돈 훨씬 빨리모았겠구나 하고. 근데 그 돈 모은 과정에서 하는 다양한 고생과 희생들을 이 사람이라면 같이 헤쳐나갈 수 있겠다 하는 믿음과 마음으로 하는거지.
내 친구들도 취업하자마자 모은돈 없이 월세부터 시작하는 애들 있었어. 그래도 사랑이 있으니까 금방 돈 모여서 지금은 전세사는 애도 있고 청약돼서 대출갚는 애도 있고. 굳이 돈없이 결혼해서 이사람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면 하지마. 돈 있어도 사랑없으면 힘든게 결혼임. 물론 빚 거렁거렁한 정도의 가난은 사랑도 도망가게 하겠지만..

어제
글쓴이
지금도 같ㅇ ㅣ있으면 행복해서 결혼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아 솔직한 말로..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냥 둘이면 뭐든 잘 되겠다 싶은 확신이 들어서 나의 조급한 성격이 돈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부터 바라보게 되는 거 같아 사랑보단 현실도 생각하게 되는 거 같고..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싶기도 하면서도 돈으로 허덕거리고 싶지 않은 생각도 하게 되고.. 여러모로 참 어려운 거 같아.. 현실적으로 조언해줘서 고마워 둥아!
어제
익인10
돈이 문제면 더 빨리 합쳐야지
해보면 알아

어제
글쓴이
진짜 잘은 모르겠지만 이게 맞는 거 같기도 해... 둥아 시간내서 알려줘서 고마워~!
어제
익인11
하고 모으는게 빠름ㅇㅇ쓰니가 애인 은연중에 탐탁치않아하는건 아님?
어제
글쓴이
탐탁치 않아하진 않아 ㅋㅋㅋ 사실 이 사람 아니면 더 만날 수 있을 자신도 없는데 살짝 글에 연봉이 적다 라고 써서 뭔가 은연중에 그게 보였나봐.. 난 너무 사실적으로 쓴 거 같아서.. 좀 조심히 써본거였는데 어쩌면 내가 은연중으로 탐탁치 않아했었을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어.. 근데 그건 전혀 아니야! 혹시 몰라서 글도 수정하고 오는 길이야..! 하고 모으는 게 빠르다는 게 내가 경험해보지 않아서 잘 몰랐나봐
어제
익인11
그러면 빨리하는게 나음 사람욕심이 끝이없어서 다 따지면 한도끝도없음
어제
글쓴이
그런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따질 것도 없고 현실적으로 결혼이 되나.. 잘 살 순 있을까.. 애는 낳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 고민고민하고 많은 걱정이 못하게 하는 거 같아 ㅠㅠ
어제
익인12
돈 없는데 너무 하고싶어서 그냥 했어!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면 항상 부족하니까 둘이 마음 맞으면 금방 할 수 있을거야. 돈이 아니라 내 마음 때문에 망설여지는거 아닐까~?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27살 98년생들아 너네 직업뭐야?755 11.13 16:4157573 0
야구/OnAir 🇰🇷❤️💙프리미어12 1차전(vs대만) 큰방 달글❤️💙🇰🇷8154 11.13 18:4943957 0
일상필라테스 상담받았는데 ㅋㅋ 본인한테 오지말고 병원가래239 11.13 20:4622455 0
일상바람피다 걸렸는데 용서 받아본 익인이 있니... 나 지금 3번째인데 어떡하지178 11.13 15:3511301 0
이성 사랑방/연애중어디가면 쇼파자리에 자기가 슝 앉는 애인...130 11.13 14:3141054 1
수능에 교복입고가는거 오땨10 11.13 22:18 155 0
너무 충격인데.. 익들 부모님도 이러셔? 30 11.13 22:18 571 0
이성 사랑방 호감가는 단골 손님한테 자주오세용 4 11.13 22:18 69 0
최근 먹었던 것 중에 가장 맛있었던 나폴리탄 스파게티... 40 11.13 22:18 22 0
혈육 공부하냐하면 짜증내는데 어캄?3 11.13 22:18 31 0
호주 하와이 중에 어디갈까7 11.13 22:18 22 0
수능인데 출근 해야하냐 난 그냥 덩어리장애물인데 11.13 22:18 11 0
저렴하면서 삼키기 좋게 나오는 비타민 브랜드 어디업나 11.13 22:18 9 0
깨는 이성 특징 뭐가 있음?31 11.13 22:18 431 0
대구랑 천안둘다 살아본사람 없는거? 1 11.13 22:18 17 0
나같은 성격 별로인 애들도 있을듯4 11.13 22:18 44 0
연끊는법2 11.13 22:18 18 0
은행 도대체 언제가니... 11.13 22:18 15 0
블라인드 걍 에타네??8 11.13 22:17 120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완전 불도저인 익있어??10 11.13 22:17 129 0
행텐 가격도 싸지고 디자인 예뻐졌네?1 11.13 22:17 24 0
무용하는 사람들 있어..?3 11.13 22:17 26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방금 번호 따였는데 애인 있다고 거절했거든 그게 후회되면1 11.13 22:17 205 0
난 손톱이랑 큐티클 물어뜯는 거 치고 손톱 예쁜 편이라1 11.13 22:17 34 0
지금부터라도 주식해볼까하는데 잘산거 맞나13 11.13 22:16 5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