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는 고양이가 만족스러워함..ㅋㅋㅋㅋ
원래도 울집 냥이가 내 얼굴 좋아해서 맨날 얼굴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앞발로 조심스럽게 어루만지고 그랬는데,
지금 내가 1년간 해외파견나와서 혈육한테 냥이 맡겼는데 혈육 얼굴 쳐다보면서 나한테 하는 행동 그대로함...ㅋㅋㅋㅋ
엄빠나 자주 본 다른 친구들한테는 안하는데 혈육은 똑같이 생겨서 그런가 혈육한테는 함...ㅋㅋㅋ
혼자 나와 살면서 키운거라 혈육보다 엄빠를 더 많이 봤는데 엄빠한테 안하던 행동을 혈육한테 하는걸 보니 우리집 냥이는 지독한 얼빠였나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