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특성상 시위가 많았음
단과 학생회장되면 자동으로 경찰들이 관리한다고 들었었음
학생회장들은 학교밖을 안나가고 학교에서 살더라
나가면 잡혀간다는 썰이 있었음
항상 텐트치고 농성했었음
난 그저 조용히 소심하게 학교다니던 1인이었는데
본인 이익과 바로 연결되지도 않는 그런 사항에 저렇게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게 신기했어 그들의 에너지가 부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