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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ㅈㄱㄴ

며칠전에 영상보고 애인 답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네가 나만 사랑해주고 나만 바라봐줘서" 이러고 한참 고민하다 "그리고 귀엽고 너는 너니까" 이러고 끝남

내거 호구처럼 얘가 잘못한것들 있으면 좀 뭐라고 하다가도 결국 다 용서해주고 그랬음. 

갑자기 이거 듣고나니까 나자신이 호구같고 정 확떨어지는데 이거 나 호구로 보는거 맞지?



 
익인1
엉,,, 개열받음 차버려
어제
익인2
저 말만 봐선 딱히 무시하는 의도로 말한 건 아닌데 네가 그렇게 느끼면 평소에도 뭔가 있었으니까 그렇게 느끼는 거임 ㅇㅇ 그럼 그게 맞아
어제
익인3
ㅇㅇ쌉호구취급하네
어제
익인4
저게 왜 호구야..? 윗댓 말대로 평소에 뭐 없었으면 걍 좋은말 해준건데?
어제
익인5
이게 왜....? 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6
아 난 내가 너무 얘만 보고 살았나 조금 띵 할 것 같은데
어제
익인7
말 자체로만 봐서는 좋은데 쓰니 애인은 좋은 사람은 아닌 듯… 그러니까 쓰니가 정이 떨어졌지
어제
글쓴이
둥이들 댓글보고 모두 의견이 다양하게 내줘서 나도 이관계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해보기로 했어. 모두 의견 고마워!! 시간내서 댓 써준 둥들 모두 좋은하루보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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