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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꽁기한거 내가 속좁아서 그런가..ㅎ 친구는 내가 도와줄수있냐고 물어봤을때는 매번 시간 안된다고 거절했단말이야...ㅋㅋㅋㅋㅋㅠㅠ 그래서 항상 나 혼자서 했는데 최근에 좀 좋은 자리 성공했어 그랬더니 제발 도와달라고 계속 연락오는데 약간 현타와..ㅠ 


 
익인1
진짜시간안됐을수도있는거아녀?
어제
익인1
잡아주고밥얻어먹거나 보상받으면되지
어제
글쓴이
음.. 한번은 그 시간에 집에서 넷플 보는 스토리 올라왔었어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
아넷플....그럼안해줌
어제
익인2
그럼 그냥 시간 안 된다고 하고 거절해
어제
익인3
똑같이 거절해줘
어제
익인4
걍 거절해
어제
익인5
학원 학교 일 등 진짜 납득갈만한 일정이면 걍 아쉽다일텐데 그런거 아니면 꽁기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어제
익인5
아 넷플...안해줌ㅋㅋㅋㅋ
어제
익인6
걍 거절해 한번해주면 계속 해줘야될거같아
어제
글쓴이
그건 생각 못했는데 그것도 그러네..
어제
익인7
시간 없다고 거절해놓고 넷플.. 그래 그럴 수 있어.. 근데 본인 거 해달라고 몇 번이나 연락? 괘씸해서 안 해줌 흥.. 해줘도 자리 마음에 안 들면 또 투덜댈 것 같음
어제
글쓴이
그니까 내가 스토리 보고 살짝 ??싶었는데 그 일 때문에 더 꽁기한게 남아있나봐 ㅋㅋㅋㅋㅋㅋㅠㅠ
어제
익인7
진짜 마음 같아서는 나도 넷플 봐야해서 바빠 ^^ 라고 해주고 싶지만 솔직히 그러기는 좀 그렇고 그냥 시간 없어서 못할 것 같다고 거절할듯.. 진짜 뭐야 본인은 도와줄 생각도 안 하면서 쓰니 티켓팅 잘하는 것 같으니까 얌체 같이 찾고 나라도 꽁기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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