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 친구 국제항공사? 간 친구한테 열등감 쩌네

고딩때 승무원 하고싶어서 학원 다니고 대학도 항공과 간 친구 저가항공사 취직 했는데

내 친구가 대학은 해외로 가고 거기서 경영공부 하다가 그냥 유명한 국제 대형 항공사에 원서 넣었다 돼서 지금 다니고 있거든

그 친구는 유럽 미국 호주 동남아 등등 자기가 원하는 나라 다니는데 저가 항공사 친구는 필리핀 베트남만 다니더라고

근데 국제 항공사 친구 볼때마다 이직 물어보면서 뒤에선 수명 짧다 쟨 승무원 하고싶어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런식으로 뒷말 함

부럽나봐 웃기더라

[익인1]

오래전부터 준비한 자기보다 잘나가니까 배아팠나봐.. 어쩌다 저 둘이 친구가 돼서 ㅋㅋㅋㅋ ㅠㅠ

[익인2]

자기는 노력했는데 관심없던 사람이 저렇게 바로 들어가면 허무하긴할듯 ㅠㅠ

[글쓴이]

외항사가 원래 능력을 보니까 외국어 잘하고 인성 좋은애 뽑는거지 뭐

[익인3]

어이구 외항사 어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