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목사고 엄마가 교회 회계 하는데 오빠가 헌금 모인 거 들고 집 나감
외가쪽에 돈이 많아서 엄마가 다시 채워넣긴 했는데 지금 난리났다........
우리 집이 돈 달라하면 안 주는 집도 아니고 심지어 매달 용돈도 꽤 주는데.......
엄마 지금 완전 화나서 고요하고 아빠랑 나는 엄마 눈치보고 있다...
외삼촌이 그 정도면 도박하는 거 아니냐는데 제발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