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봐도 난 학생들 가르치는 게 재밌는 거 같다..(문과 취업 고민)

영어학원 강사 10개월 했는데 고민도 많았고 힘든 순간도 많았고 전업으로는 못하겠다 생각했는데

내가 영어 좋아하기도 하고 가르치는 거를 좋아하는 거 같아 잘한다고 보너스+ 전임 강사 제의도 받았었고

근데 휴가 없는 게 싫어서 회사 취업 준비하는데 인턴도 하고 오늘 사무보조 일 다녀왔는데 진짜 하루종일 너무 우울했음ㅜㅜ 회사생활 너무 기 빨리고 눈치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