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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20l 1
맛있는 것도 많고 좋은 것도 재밌는것도 많아서 너무 좋은데 그냥 힘듦,, 지친다고 해야하나 근데 또 하긴 해야하니 하는데 너무 좋다가도 가끔 진짜 부질없다 싶고 그럼ㅜㅜ 근데 그 좋았었던 기억으로 살아가야겠지


 
   
익인1
진심…. 회사 다니니까 인생 사는거 더 힘들어 ㅋㅋㅋ…
어제
글쓴이
ㄹㅇ 취준할때 그렇게 힘들더니 막상 취업하니까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힘드러 현타오고
어제
익인2
그치... 힘든 건 많고 좋은 건 잠깐
어제
글쓴이
그 좋은거 얻으려고 얻는 힘듦이 너무 커 ㅜㅜ
어제
익인3
ㅁㅈ 그래서 걍 칠렐ㄹ레 팔렐ㄹ레 뇌 빼고 사는게 속편한듯
어제
글쓴이
ㅇㅈ.. 그래서 가끔 포기하게 됨 점점 철들면서 고집쟁이였던 내가 세상과 타협하게 됨..
어제
익인4
좋았던 적은 있어도 쉬웠던 적은 없음ㅜ
어제
글쓴이
와 명언 고정드립니다 안되네..?
어제
익인5
힘들어 재밌고 좋은것만 느끼고 싶어 돈이 많으면 안겪어도 될 일을 나는 겪는다는게 현타와 사람 위에 돈..?
어제
글쓴이
다,, 그렇게 사나봐,,
어제
익인27
ㄹㅇ
어제
익인6
진짜 도태되면 끝이구나 싶어서 숨막히기도해
어제
글쓴이
ㅇㅈ 진짜 포기하고 싶다가도 꾸역꾸역 사는듯
어제
익인7
하루하루 숨막힌다 ,, 난 회사가는 로봇같어
어제
글쓴이
나두여,,, 회사에서도 불안 집도 불안 하루라도 마음이 편한게 없었다
어제
익인21
2 회사가는 로봇같음.. ㅋㅋ
어제
익인8
행복이 진짜.. 걍 순간에 뭐해서 나 행복해! 하고 끝나는 거 같음 누가 행복하냐고 물어보면 항상 아니임,, 그래서 살기 더 힘든 거 같아
어제
글쓴이
나도 진짜 행복했을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면 멈칫하게 된다 ㅜ 분명 다 좋았던 거 같은데 생각은 안 남
어제
익인16
ㅠㅠ 그냥 요즘에 좋은 일들이 많았다면 나 요즘에 좀 행복하네? 이렇게 생각해보는건?
어제
익인9
맞아ㅠ 그래서 가끔 바람따라 흩날리듯 사라지고 싶어 휴 힘들다 인생
어제
익인10
맞아.. 인생 진짜 힘들어
어제
익인11
인생 의욕이 너무 없어서 사무보조일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살고싶지 않아
어제
글쓴이
근데 그냥 다 그렇게 사니까 난 나랑 비슷한 모든 모르는 사람과 의지하면서 사는 듯 ㅋㅋㅋㅌㅋㅋㅋㅌ ㅜㅜ
어제
익인12
ㄹㅇ
어제
익인13
맞아…버겁긴해
어제
익인14
ㅇㅈ..돈 벌기 너무 힘들다.. 아직 한참을 더 일 해야하는데...
어제
익인15
마자.. 뭐 하나 해결하면 또 뭐 하나가 오고 오롯이 맘 편하게 쉬는 시간이 오래가지 않앜ㅋㅋㅋ 그래서 자식 낳기 싫다.. 사는건 고된일이야…
어제
익인17
ㄹㅇ 어렸을때는 그래도 꿈을 꾸고 미래를 상상하면서 살아갔는데 점점 현실과 타협하면서 돈만 바라보고 있는 이 삶이 너무 지쳐
어제
글쓴이
아 ㅇㅈ 그리고 겁부터 남 늦은 거 아닌 거 알면서도 그냥 걱정되고 그럼 그래서 진정으로 무언갈 위해 열심히 사는 사람이 존경스러워
어제
익인23
22 노희망 ㅜㅠ
어제
익인27
진짜 ㄹㅇ
어제
익인18
오늘도 인생이 너무 지긋지긋하다 라는 생각했는데..
가족 생각하면 또 꾸역꾸역 살아가야 할 것 같고 ㅠ
무한 굴레다ㅎ

어제
익인19
살면 살 수록 뭘 위해 살아야 하는 지 막막해지는 기분이 들긴 해 ㅋㅌㅌㅌ 이래서 자꾸 목표를 가지고 꿈을 가져야 하나봄 ㅠ
어제
익인20
원래 인생은 고되고 힘들고 불행한 거래 그 사이사이 행복이 잠깐 있는 거고... 그 행복으로 또 살아내는 거지 이렇게 생각하면 위로가 됨 ㅎㅎ
어제
익인22
나도 솔직히 나는 숨 쉬는 것만으로 지칠 때도 있음ㅎ.. 그냥 생명유지를 위해서 하는 행동들 만으로도 피곤
어제
익인24
이국종 교수님이 그랬는데
원래 인생은 99%가 비극이랬음
근데 그 1%를 바라보면서 사는 거라고 그랬음

어제
익인27
맞다
어제
익인25
우리나라가 리얼 멀쩡한 사람도 한번쯤 정신병 만들어줌
어제
익인26
난 그리고 늙어가는게 너무너무 싫어..... ㅜㅜㅜㅜㅜㅜ
어제
익인27
난 미래가 없어서 요새 계속 죽고싶음
다시인생살고싶어 ㅋㅋ ㅜ

어제
익인28
아 뭐지 나 진짜 지치긴 했나보다 제목보니까 눈물남 ㅋㅋ
어제
익인28
으아ㅏ 다들 그래도 잘 살아보자~~
어제
익인29
오늘내마음이네 힘들지만 살아가야지 라하핳
어제
익인30
ㄹㅇ … 나 너무 우울해서 힘들긴해 겉으로 티는 안내지만..
어제
익인31
소수의 금수저말곤 힘듬 억지로 사는 것 뿐
어제
익인32
아 요즘 매일 느끼는 거 그대로 써놔서 놀랐다…
어제
익인33
맞아 나도 살면서 그렇게 행복한 적이 없던거 같아 돌아보면 어렷을때가 제일 행복했어
어제
익인33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는데 항상 우울했음 이유도 모르고 하고싶은 일 미루면서 당장 해야하는 일하다가 지금까지 옴
어제
익인33
그래도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도 내 주변 사람들도 모두

어제
익인34
언제 죽는지라도 알고싶음 죽기 몇년전엔 퇴사하고 놀고먹다죽게... 근데 알지를 못하니까 당장 내가 내일 죽는 운명이래도 난 일하러 가겠지...
어제
익인35
힘들어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
어제
익인36
난 요새 좋은 것도 모르겠다 누가 죽여주면 감사히 죽을듯
어제
익인37
맞아.. 지치고... 그냥 자다가 아픈줄도 모으게 죽었으면 좋겠어
어제
익인38
그러게 나 왜 살까…
부모님 너무 대단해

어제
익인39
그래서 걍 소소하게 귀여운 거라도 삼ㅋㅋ..
어제
익인40
회사 다니면서 내 인생, 시간, 정신건강이랑 돈이랑 바꾸면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왜 사나 싶기도 함 의미없어 쥐꼬리만한 월급 벌자고 아둥바둥 하는게 ㅋㅋ ㅜ
어제
익인41
그 맛있고 재밌는 거 하려면 돈을 벌어야되는데 그것도 힘들고 건강도 해야되고 행복도 해야되고 세상이 암묵적으로 정해놓은 길을 따라가야 할 거 같은데 겁나 벅차고 그래서 초조해지고 ㅠㅠ
어제
익인42
맨날 그냥 일나가고 집와서 기절하듯이 자고 무한반복 생명유지를 위한 일련의 행위들이 너무 지루하고 피곤하고 그냥 다 그만두고싶은게 한두번이 아닌듯 어차피 다들 죽음으로 향해가는거 왜 살아있나 싶기도해 무의미한 숨 내쉬는것부터도 무기력하고 그럼에도 앞으로도 이렇게 쳇바퀴 굴릴 내 미래를 생각하면 무력감 느껴짐
어제
익인42
나를 이 세상에 내놓은 부모가 좀 밉기도 해 진정 자식을 위한다면 이런 생로병사의 고통과 인생의 무게를 짊어지게 하지 않는게 맞지않나 이런생각도 수없이하고
어제
익인43
'그냥 그 너무 좋다가'의 반복으로 사는 거 같아..인생..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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