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보딩할때쯤 보니 케이스안에 술이 와장창 다 깨져있었어
처음부터 금이 가있거나 불량이었나 싶어서 면세점 가서 확인하니 떨어뜨려서 찌그러진것 같은 자국이 있어서 보상은 안된데
친구가 술 받았을 때 꺼내보진않아서 원래 찌그러져잇던건지는 알 수가 없어
술은 친구가 캐리어위에 올려서 가지고 다녔고 다니면서 떨어트린적 없음.
딱 하나 걸리는건 친구가 잠깐 캐리어 봐달라하고 자리를 비웠거든. 나도 그때 화장실 잠깐 간다고 1분정도 캐리어를 밖에 방치해뒀는데 그때 누가 떨어트리고 다시 올려두고갔나 의심되긴해
내 부주의때문일 수 도 있으니 친구한테 몇만원정도 돈 줘야될까? 아님 원래 불량이었을 수도 잇으니 가만히 잇어도 되나… 같이 있다 일어난 일이라 나도 찝찝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