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인데 일머리 너무 없어서 매일 자괴감 든다

말도 끝도 못 맺고 어버버하고, 내 눈에도 내가 머저리같은데 팀원들 눈엔 오죽하겠나 싶다..이런 애를 주니어랍시고 다 가르쳐줘야 하는지 생각도 드실 것 같아.. 나 진짜 왜 뽑혔는지도 모르겠고 매일이 자책이고, 시련이야...힘들다..

[익인1]

야 나도..

[익인2]

22 나두,,,,, 진짜 너무 힘듬 사람들은 다 좋으시지만.,,괜히 내가 여기에 껴도 되는건가 싶고

[글쓴이]

아 진짜...다 좋으신 분들이라 더 내 존재가 무의미해져...이 사이에 내가 왜 있지 싶고..

[익인3]

평소에 어디서 일머리없다는 소리 좀 많이 듣니? 그런거 아니면 괜한걱정임 다 처음엔 허둥댄다. 모든뷴들이 겪는 과정일뿐

[익인4]

ㅋㅋㅋㅋㅋ 나도 그런데 걍 버틸라고.. 열버가 답

[글쓴이]

나도..못 버티면 갈 곳도 없다고 생각해서 지금이 천운이라 생각하고 버티려고...

[익인5]

나도그런데 난 여기사이에 끼지도못하겠음...한달찬데 나만 겉돌고 다른직원들사이에서 엄청겉돌아...자기들끼리만 놀고 얘기하고..난맨날지적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