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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8l
떠나도 괜찮을 나이아니겠어 
그러니 고생했다고 해줘
이건 나한테만 해당되는이야기고 내 명 일뿐 
너희들은 100살까지 살아


 
   
익인1
애기지 뭘 오래살아 그게
4일 전
글쓴이
아빠가 도박으로 집날리고 도망가고 업소다니고 남친한테 데이트 폭행당했어
지긋지긋해 이세상이

4일 전
익인1
걍 다 제껴두고 떠나서 새 삶 살면 안돼?
4일 전
글쓴이
지쳤어
4일 전
익인2
아니 나도 28살인데 아직 못 먹어본 음식이 너무 많음 억울해서 못 가
4일 전
글쓴이
음식을 먹어도 맛있는줄 모르겠어
4일 전
익인2
맨날 먹던거 말구~~해외 나가서 먹는 음식들 말이야 양식이나 뭐 이름조차 모르는 음식들이 너무 궁금하지 않아??
4일 전
익인2
나도 해외는 아직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지만 살아있다보면 언젠가 가보지 싶어
4일 전
글쓴이
나도 한번도 없어
돈도 없고 돈벌에너지도 없어

4일 전
익인3
평균수명의 3분의 1까지는 어린이야 이제 청소년이니 더 살아
4일 전
글쓴이
그만두고싶어
4일 전
익인3
우리 아빠도 나 태어나자마자 도박했는데 그 빚 일부는 나한테 와서 갚고 있음 이제 1500남았어 이거 갚느라 연애도 7년째 안하고 있는데 나쁘지 않아 적어도 네가 번 돈 너를 위해서 다 쓰고 가렴
4일 전
글쓴이
고생많았어
상속포기하면되지않아?
아직 안돌아가신건가

4일 전
익인3
도박빚을 할머니가 주담대로 갚으셨는데 그 집이 나한테 와서 강제로 묶여있어 그냥 집 팔아서 빚변제하고 혼자 살고 싶은데 아빠 알거지라 참고 있어 언젠가는 볕뜰날 오니까 기운내 데폭남 대머리되기를 기원할게
4일 전
글쓴이
3에게
죽여버릴거래 어딜가든
쓰니 집팔아서 도망쳐서 잘살면안돼니? … 그랬으면 좋겠다.

4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할머니가 나 키워주셨는데 아빠한테 집 주면 말아먹고 길거리 나앉는다고 나한테 주신거라 혼자 떠도 찝찝할것같아서 품고 살아 도박도 그때 끊기는 했으니까ㅋㅋㅋ
가해자가 죽어야지 왜 피해자가 죽을 생각을 해 가해자놈 좋은 일은 하지 말아줘

4일 전
익인4
길거리 떡볶이 오뎅 구운 가래떡은 같이 먹고 생각해보자..... 뜨끈뜨끈한 어묵국물에 떡볶이 양념장에 순대도 찍어서 어때
4일 전
익인5
쓰니야 28이면 워킹홀리데이라도 떠나봐
4일 전
글쓴이
워홀가면 결혼못한데
인터넷글이 많아서 포기했어
나를 색안경끼고볼까봐

4일 전
글쓴이
나는 겁도많고 나약해서
살아가봤자 민폐끼칠거같아

4일 전
익인6
진지하게 커뮤 먼저 끊어야할듯
4일 전
글쓴이
현생에서는 진짜 그렇게생각안해?
4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어... 누가 워홀 갔다고 결혼을 못하냐고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7
다른 이상한 놈들도 멀쩡히 살아가는데 니가 사는 게 왜 민폐임
4일 전
글쓴이
월세도 잘내고 조용조용 살긴ㄴ했는데 그냥 너무 나약한 존재같아 항상 당하니까
4일 전
익인7
글쓴이에게
너한테 상처 주는 놈들이 나쁜 거지 왜 너가 나약한 존재야... 그냥 오롯이 내 문제로 괴로운 거면 나도 말을 못 얹겠는데 다른 사람들 때문에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니까 너무 안타까움... 그동안 해보고 싶었는데 못 해본 건 없어? 못 해본 거 몇 개라도 더 해보고 다시 생각해보자

4일 전
익인5
인터넷도 끊자
솔직히말하면 집안사정 이런거 다 고려해서 만나는 남자를 못만나는거지 결혼을 못하는게 아니야
쓰니가 눈 높은거 아니면 충준히 가능해 걱정 ㄴㄴ
해외가 부담이면 제주도라도 떠나서 일해보는거 추천해

4일 전
익인9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왜 나쁜 생각을 해?
삶에 미련 있잖아 살고싶잖아
우리 좀만 같이 버티자
해는 뜰 거야

4일 전
글쓴이
그냥 얼마전에 친구도 죽고 )자살) 너무 지쳐서..
4일 전
익인8
다 놓고 도망치더라도 좀만 더 살아주면 안돼..?
뭐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인데 ㅜㅠ

4일 전
익인10
고생 많았다..
4일 전
글쓴이
고마워
4일 전
익인11
삼분의 일도 안살았다 ㅋㅋㅋ
4일 전
익인12
그냥 눈 딱 감고 워홀 가는 게 좋겠다..
가서 한국에 있었던 기억 다 잊어버려
결혼은 나중에 생각해

4일 전
글쓴이
워홀가면 즐거운일이 생길까?
4일 전
글쓴이
어느나라 가야해?
4일 전
익인13
난 25인데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죽을려고 솔직히 의학발달로 인간들 오래살게된거 맘에 안들어 나도 이쯤이면 오래산거같아
4일 전
글쓴이
나도 그래
익이도 고생많이했어

4일 전
익인13
쓴이도 많이 고생했어 진심으로..죽는게..꼭 나쁜거라고 생각안해 다음생엔 좋은 집안에 태어나서 행복해
4일 전
글쓴이
익이도 좋은 부모 만나서 항상 웃고 눈을 뜨면 설레임으로 가득차는 그런 삶을 살길바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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