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할때도 진짜 노잼이고 할말없게 보냈는데
외적인부분보고 참음
어찌저찌 만났어.. 만나면 그래도 다르겠지했는데
말수가적고 티키타카안됨... ㅠㅠ
그리고 제일 팍식었던게 식당에서 음식이 나옴
보통 남자쪽이 음식 들고오는데 멀뚱멀뚱 서서 보고만 있어서 내가 들고옴^^ 수저세팅도 내가다함
자리앉자마자 폰을 봄ㅋㅋㅋ 이때 내가 글케 별론가싶었음
카페에서도 커피랑디저트가 쟁반에 나왔는데 들어줄생각을 안함....물론 남자가 들어야한다 이건아니지만 음식이나 커피 나오면 보통 남자가 벌떡 일어나서 가져오던데
진짜 밥먹는내내 내가 먼저 말 안걸었으면 내내 침묵속에 밥먹었을듯
근데 나이도 꽤 있는데 이러면 사회생활은 어케하는거지.. 모쏠이나 연애경험이 전무한건가
내가 지켜주고 챙겨줘야할거같애ㅠㅜ
근데 진짜 음식은 내가 들게하는건 진짜 센스부족아니니...